날짜 2015.07.10 09:40
순천소방서(서장 박경수) 왕조119안전센터에서는 올 여름 장마철 태풍 및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수난구조장비 및 수방장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수난사고 현장에서 사용되는 구조보트, 구명로프 등 수난구조 장비의 일제 점검 및 정비를 통해 장비 가동률 100%유지를 위해 시행하게 됐다.
또한 수중펌프, 동력소방펌프 등 수방장비에 대한 작동과 성능을 테스트하고 소방펌프차의 흡수능력 시험을 통해 각종 수해현장에 즉시 피해복구업무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수해에 의한 피해복구 지원출동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며 "기상청의 태풍 이동경로 및 기상특보 발령에 따른 선제적 대응으로 가용 소방력과 수방장비를 총 동원,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