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5.03.19 17:36
홈쇼핑 히트 상품 ‘스위스밀리터리 전동공구’가 GS홈쇼핑을 통해 이달 8일 오전 7시 50분부터 60분간 런칭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동공구 최초로, 홈쇼핑 누적 판매액 500억 돌파라는 새로운 신화를 쓴 스위스밀리터리 전동공구. 2015년에 출시 될 스위스밀리터리 해머드릴은 기존 제품 보다 사이즈는 작아지고 성능은 좋아졌다. 모터가 업그레이드 되어 더 강력한 내구성을 가지는 동시에, 스피드기어를 장착해 기존 대비 2배 더 빨라진 스피드를 자랑한다. 토크조절도 21단까지 변화되어 정밀한 힘 조절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시즌1에서 작업이 어려운 좁은 공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플렉시블 비트처럼, 이번 SMT-7000에서도 ‘게이터그립’이라는 비장의 무기가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게이터그립은 유럽, 캐나다, 미국 등 전세계적으로 특허권을 획득했기 때문에 타업체가 유사한 상품을 생산하여 판매할 수도 없어 독보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업체는 밝혔다.
‘스위스 밀리터리 전동공구’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약 2년간 홈쇼핑에서 파격적인 구성을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아왔다. 스위스밀리터리 드릴이 전동드릴 열풍의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홈쇼핑에서의 스위스밀리터리의 입지는 커졌다. 기존에 스위스밀리터리의 대표적인 제품이 시계였다면, 현재는 전동공구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와 같이 단기간에 스위스밀리터리 전동드릴이 국내 홈쇼핑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한 데에는 남다른 이유가 있었다. 제조사 이노뷰의 지속적인 상품관리와 개발을 통하여 성능이 개선되어 왔고 제품을 매입하여 홈쇼핑 진행을 하고 있는 한국홈쇼핑허브센터㈜의 영업력이 어우러져 홈쇼핑에서만 5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게 된 것이다. 양사는 올 봄 100년 전통 스위스알파인클럽의 자충매트와 백팩텐트를 홈쇼핑에 선보일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