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세븐천연물질연구소 신근배 소장
글쓴이 최현종 기자

날짜 2014.08.14 10:44

 


아가페세븐천연물질연구소 신근배 소장
“세계 최초 스테로이드 독성 해독 할 수 있는 신물질 개발”
“세계에서 천연물질로 피부 가려움을 그치는 물질은 현재, 불가능이라고 했지만 하나님께서서 주신 지혜로 이를 극복하고 실현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백성에게 불가능은 없는 것이죠” 부산 범일동에 위치한 ‘아가페세븐천연물질연구소’(http://agape7.co.kr) 신근배 소장의 설명이다. 21세기를 맞아 문명은 발달했지만 반면, 환경은 오히려 퇴색하고 있다. 특히, 환경오염의 영향을 받아 피부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이 늘어 나고 있는 실정이다. 의학이 발달할수록 살아남기 위한 바이러스의 독성도 강력해진다.

▲     © 신근배 소장


 
신근배 소장은 스트로이드 독성에 중독 되어 피부 질환인 가려움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 학설에 대체적인 내용은 활성산소 과다라며 몸속에 병균을 죽이는 T세포가 과다하게 활성화 되어 피부 가려움이나 염증을 그치게 하지 못한다고 전했다. 신근배 소장은 “결론은 T세포를 진정 시키거나 없애야 하는데 인체에 중요한 면역 체계라서 그럴 수가 없다”며 “이로 인해 아토피 등 피부 가려움이 유발 되고 결국, 불치병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아가페세븐천연물질연구소’에서 20여 년 동안 신소재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와 지혜로 T세포를 진정시키는 물질을 찾았다”며 “하루만 지나면 가려움이 그치는 것을 알게 됐다”고 개발성과를 밝혔다. “세계 최초로 스테로이드 독성을 해독 할 수 있는 천연물질을, 강력한 살균력을 가진 천연식물에서 찾았다”고 덧붙였다. “무좀이나 가려움 증상이 10년이 넘어도 이번에 개발한 신물질로 하루만에 증상을 멈추게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또, 무릎 관절 및 허리 통증 역시 하루면 완화시키는 천연 물질도 완성했다고 말했다. 신근배 소장은 한 때 잘나가는 사업가 출신이었다. 하지만 뜻밖에 시련이 찾아와 마음고생을 하면서 당뇨와 6가지 합병증을 앓게 됐다고 한다. 사형선고나 다름없었던 그 당시, 같은 병실에 입원해 있던 환우들 중에는 다리를 절단하고 시력을 잃어가는 이들도 있었다. 신근배 소장 또한, 마찬가지로 상처가 나도 잘 치유되지 않고 피부에 괴사가 일어났다.
“그야말로 바람 앞의 촛불 신세였다”고 그 때를 회상하는 신근배 소장.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간절히 기도하는 것 밖에 없었다고 한다. 독실한 크리스찬인 그는 “성경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지으신 식물 중에 분명히 치유의 식물이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가졌다”며 “그때부터 공부하고 연구에 집중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신물질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     © 이미지


 
좋다는 약재는 무조건 먹고 발라보며 선별
신근배 소장은 이후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무려 3,000권이 넘는 한의학 서적을 읽었다. 안 해본 것이 없을 정도로 아픈 몸을 고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자신의 몸을 담보로 임상실험을 한 것. 무수한 약재를 바르고 먹으면서 숱한 고생을 한 그다. “나를 보고 모든 사람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는데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연구진도 만들지 못하는 물질을 한낱 평범한 사람인 내가 만들겠다고 하니 누가 믿겠는가...”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식물 속에는 내가 찾는 물질이 분명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하나씩 자신의 몸에 임상실험을 하며 풀어나갔다. 장날 장터에 나오는 병에 좋다는 약재는 무조건 사서 먹어보고 발라봤으며, 나이 드신 어르신들을 찾아가 여쭤가며 하나하나 실험하고 약재를 선별해 나갔다. 그러나 문제는 천연물질은 하루만 지나도 변질이 된다는 사실이었다.
“지금 현재 나오는 피부약재 성분은 대부분 좋은 약재다. 그러나 치유가 되지 않는 것은 천연성분이 화학물질과 혼합되는 순간 소멸되거나 효능이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신근배 소장은 이에 100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그 천연성분을 고스란히 변질 없이 간직할 수 있는 법제기술 개발에 몰두하기 시작했다.
 
학교, 책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법제기술
법제기술 개발은 매우 힘든 일이었다고 회고한다. 신근배 소장은 “독약도 법제를 하면 독약 성분은 사라지고 좋은 성분이 많이 남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은 책에도 나와 있지 않아 혼자 찾아야만 했다. 마치 모래사장에서 바늘을 찾는 것 같은 시간이었다”고 지난 날의 힘겨운 과정을 토로했다. 그러던 어느 날, 두꺼운 의학책을 뒤적이던 그는 순간의 깨달음을 얻었다. 이제부터 면역 체계에서 피부를 진정시키는 물질을 찾아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본격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며 연구개발 삼매에 빠져 들었다. 그는 “식물을 찾아놓고도 변하지 않게 배합하는 것이 문제였다. 천연물질이 변하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그 다음 문제는 외용제의 살균력이다. 피부 도포 시 살균력이 없으면 방어력이 사라지면서 효력도 사라진다. 전 세계 연구진이 지금까지 아토피 등 피부치료제를 만들지 못하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인체는 자체면역력이 있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작용하는데 그 속에 들어오는 균을 방어하는 킬러세포 등 무수히 많은 세포들이 활동하고 있으니 지금까지 아토피 등 피부치료가 불가능했던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마디로 활성산소가 과다하게 활동해서 킬러세포가 무한정 반응을 일으키고 이 때문에 가려움이나 염증을 제어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천연피부 신물질, 어떠한 피부상황에도 염증 치유
신근배 소장은 “최근에 발표된 논문을 보면 가려움을 유발하는 신경세포가 있는데, 그 신경세포를 진정시키는 물질만 있다면 아토피 같은 모든 피부질환이 치유될 수 있다”면서 “내가 연구해 보유하고 있는 천연피부 신물질(어성초, 삼백초 등)은 어떠한 피부상황에서도 가려움을 단시간 내에 그치게 해 염증도 치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어떠한 화학물질도 첨가하지 않은 100% 천연물질 성분을 그대로 보존하며, 어떠한 조건에서도 오랜 시간 동안 물질에 변화가 없는, 피부 도포 시 세척하지 않으면 3일 이상 계속 약효가 유지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피부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신물질을 나눠주는 등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후 주변에서 깜짝 놀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무좀, 습진 등 피부 가려움이 하루만에 그치고, 아토피 가려움증도 멈췄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는 “무료로 나눠주지 않았다면 알지 못했을 신물질의 약효를 접할 때마다 그동안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는 생각에 무척이나 뿌듯했다”고 미소 지어보인다. 그는 피부질환에 효과적인 신물질을 연구하면서 동시에 비염, 천식, 알레르기에도 좋은 약차도 함께 발견했다. “영리를 목적으로 연구한 것이 아니고 내가 살기 위해 공부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는 신 소장. 그는 “하나님의 지혜로 만들게 된 이 신물질이 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의학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기업과 좋은 인연이 닿아 더 많은 이들이 신물질의 효능을 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신근배 소장은 화장품원료 회사 설립을 마쳤다. 하지만 그가 가야할 길은 아직 멀고도 멀다. “이것을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그의 염원이 하루빨리 이뤄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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