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구조 지원기관 합동도상훈련 실시 © 광양소방서 | |
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는 18일 오전 본서 소회의실에서 유관기관 합동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광양시의 대형복합재난을 대비하여 긴급구조 도상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신속한 사태수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함이다.
이날 훈련에는 광양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인 광양시청, 광양경찰서, 광양시보건소, 육군 제7391부대 4대대, 한국전력공사(광양지사), KT광양지사, 광양사랑병원, 광양서울병원, 강남병원 등에서 담당자가 참석했다.
훈련방법은 광양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형 재난상황을 설정하여 대응 및 복구 등에 대한 토론훈련으로 진행됐으며, 다중이용시설인 홈플러스 광양점의 화재를 훈련상황으로 설정했다. 평상시 지정된 고유 업무에 따라 출동 후 현장도착하여 상황종료 시까지 취할 조치사항 등 임무를 발표하고 업무 협조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나윤환 광양소방서장은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 및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재난상황에 대한 가장 적절한 조치사항 등 의견제시 및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