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류화열)는 2012. 06. 27 오후 2시부터 사상구 주례동 온골 마을 공터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없는 마을 지정 행사를 실시하였다.




 『화재없는 마을』 지정 행사는 원거리 소방 사각 지대 등 화재취약 마을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보급과 화재안전교육 실시하여 주민들의 화재 발생 시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119가 되기 위하여 주민들에게 간단한 건강체크와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요령 안내도 함께 실시하였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화재없는 마을을 선정하여 시민들의 화재예방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한편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하여 안전마을을 조성하는데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