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들의 여행지? 양평 스파펜션으로 떠나봐
글쓴이 이병욱
날짜 2012.01.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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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가장 유명한 곳은 미사리. 카페촌으로 유명한 이 곳은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좋고, 라이브공연을 즐기며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미사리 카페촌에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부터 기차를 리모델링 한 재미난 인테리어의 카페까지 준비되어 있다. 취향대로 방문하면 되는 것. 또한 겨울철 대부분의 미사리 카페에서는 모닥불에 고구마를 구워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 특별한 별미도 맛 볼 수 있다.
미사리를 나와 해가 좀 어둑해진다 싶으면 아침고요수목원으로 향해보자. 이곳에서는 매년 겨울, 오색별빛정원전을 개최하고 있다. 넓은 수목원 부지를 장식한 형형색색의 불빛의 향연이 마치 딴 세상에 와 있는 느낌을 준다. 수목원 내 모든 전구는 일몰 후 점등된다는 점을 참고하자.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불빛 축제를 즐겼다면, 양평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펜션으로 향해보자. 양평은 연인들의 대표 여행지인 만큼 커플들을 위한 예쁜펜션이 즐비하다. 그 중에서도 양평펜션 ‘앨리스펜션’은 이름 그대로 마치 동화 속 앨리스의 이상한 나라에 온 듯 신비스럽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특히 ‘앨리스펜션’은 양평스파펜션답게 스파가 설치되어 있다. 주목할 점은 객실 마다 스파가 단독으로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타인의 시선에 구애 받지 않고 오로지 우리 둘 만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최고급 스파를 단독으로 사용 가능한 것 외에도 바비큐장 역시 객실마다 따로 마련되어 있어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양수리펜션 ‘앨리스펜션’에서는 다른 이에게 전혀 방해 받지 않는 프라이빗한 시간이 보장되는 것. 이외에도 노천계곡카페, 잔디정원, 산책로 등은 오로지 둘 만의 세계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줘 연인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어 준다.
1박 2일의 짧은 일정 만으로도 둘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는 양평여행, 그리고 양평에서 만나는 양평펜션 ‘앨리스펜션’은 1박 2일 여행을 호화롭게 채워주기에 충분하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보내는 오붓한 시간, 300만여 개의 불빛이 만들어내는 별 천지에 이어 둘 만의 공간에서 즐기는 스파와 바비큐는 평생 잊지 못할 여행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연인들의 로맨틱한 여행을 지원하고 있는 양평커플펜션 ‘앨리스펜션’의 객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1-774-8754) 및 홈페이지(www.miunori.net)를 통해 문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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