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출연·자 기관 2009년 주요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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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뉴스
날짜 2009.02.04 10:04
울산시는 당면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하여 주봉현 정무부시장이 시 출연·자 기관인 중소기업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신용보증재단, 산업진흥테크노파크 및 울산도시공사를 직접 방문하여 2009년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기업지원의 주요현안 해결 및 지원방안을 협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4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5층 소회의실에서 주봉현 정무부시장, 이동우 본부장, 김종철 전략기획실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당면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방안 모색 등의 내용을 위주로 한
‘2009 중기센터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는다.
주요 업무 보고 내용은 자금난으로 폐업, 부도위기, 경영악화 등의 경제위기에 처한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난 해소를 위하여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825억원(시700억원, 남구25억원, 울주100억원), 소상공인 정책자금 6,000억원(국비)지원에 대한 대책 등이 논의 된다.
또한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하여 기 확보된 예산 시설장비 유지비, 시책사업비, 자산 및 물품취득비 등 일반회계 54억원, 특별회계 25억원 사업비 조기집행 대책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규제로 인하여 기업 활동을 저해하고 있는 기업규제 발굴과 기업애로를 전향적 해소,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중소기업경쟁 강화를 위한 사업, 수익창출을 위한 판로개척, 벤처기업의 육성지원 등의 사업에 대하여도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