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0.09.21 16:12
임동현 영암소방서장은 지난 18일 추석 연휴 기간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되는 영암 여객터미널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영암소방서장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관계인에게 연휴기간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또한 이 날은 전라남도 등 5개 기관의 유관기관 합동점검이 예정되어 있어 점검결과에 따른 신속한 사후조치도 부탁하였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영암소방서는 코로나-19 예방과 관내 화재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관계인에 의한 자율안전관리 및 컨설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동현 소방서장은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화재예방활동을 병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관계인이 적극적으로 안전의식을 갖고 활동해준다면 결코 어렵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관계인의 적극적은 협조를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