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본부장 문부규)는 인터넷 화상회의시스템을 도내 소방서, 안전센터 등 65개소에 구축 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터넷망을 기반으로 컴퓨터와 웹카메라, 헤드셋 등 3종 150점의 장비를 이용 화상회의망을 12백만원의 예산으로 구축 완료 하였다.
전남소방본부는 화상회의시스템 구축으로 본부↔소방서간, 소방서↔119안전센터간 실시간 화재와의 전쟁 전략회의 등 화상회의를 진행함으로써 회의․교육 등 출장에 따른 업무 공백을 해소하여 소방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회의에 따른 출장경비 절약 등으로 연간 5천만원 정도 예산 절감 효과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데에 기여하게 되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상회의 도입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