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0.07.15 15:29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폭염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14일 폭염을 대비해 파라솔 및 야외무더위 쉼터를 점검하고 폭염대비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은 다산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안전보안관, 안전지킴이, 자율방재단 등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관내 설치된 파라솔 그늘막 11개소와 최근에 설치된 스마트 그늘막 7개소를 점검하였다.
특히 태풍, 강우 등으로 인해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유사시 신속하게 접고 펼 수 있도록 체험활동도 실시하였으며, 가람초등학교 스마트파라솔은 위치를 변경해 설치하는 등 폭염피해가 없도록 하였다.
또한 센터는 코로나19로 무더위쉼터의 운영이 중단돼 교량하부 그늘을 이용해 야외무더위 쉼터 두 곳을 지정하고 식수를 비치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병호 도시건축과장은 “폭염대책기간동안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그늘막 파라솔 추가설치를 검토 중에 있으며, 야외 무더위 쉼터를 추가 지정하여 폭염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