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국립농업과학원 생물안전성과는 지난 7월 22일 농식품부 및 지차체 농업공무원 등 40명을 대상으로 gmo 바로알기에 대한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농업연수원에서 주관하는 「고부가 생명산업 육성과정」교육 프로그램 과정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고부가 생명산업 육성과정」교육은 ‘고부가 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전문지식 습득 및 식품백신 생산 작물 등 개발의 이해’를 목표로 ‘신소재 기능성작물 개발’, ‘유전공학과 작물육종’ 및 ‘gm 작물 시험재배지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gmo에 대한 체험교육으로서 교육생들은 항원․항체 반응 원리를 이용하여 간단하고 빠르게 gmo를 검출하는 ‘진단막대를 이용한 gmo 검출’ 체험실습을 수행하였다.
또한 gmo 격리온실을 방문하여 비타민a가 강화된 황금벼, 해충에 피해를 받지 않는 벼, 토코페롤이 다량 함유된 콩, 바이러스에 강한 선인장 등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여러 gm 작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gmo 안전관리 연구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석철 생물안전성과장은 “고부가 농업생명공학의 중요성과 gmo 안전관리 실태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체험교육 및 현장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제공 : 농촌진흥청 생물안전성과 농업연구사 이범규
▲ 교육생들이 gmo 온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이범규 | |
▲ 교육생들이 gmo 온실에서 gm 작물들을 관찰하고 있다. © 이범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