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20.05.28 21:41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에 1만명이 넘는 봉사단원을 두고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공로를 인
정받아 대한상공회의소 대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에서 개최된‘제11회 2020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에서 ‘사회책임 부문 대상’을 5회 연속 수상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사회공헌 대상은 매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나눔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건보공단은 2009년부터 전국 의료사각지대를 찾아가 의료봉사를 하고 있으며 아동 학업능력대상을 위한‘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을 전국에 88곳을 개설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르신들의 돌봄·안전을 위한 소통 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마을관리소’1호점을 열고 낙상예방장치 설치 및 소방안전물품 세트를 제작·지원하는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해서도 노력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건강보험 창립 20주년이 되는 해에 공단이 꾸준히 진행해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깊이를 더해 국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