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9.10.22 15:32
광주지방보훈청, 2019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현판식 개최
광주지방보훈청(청장 하유성)은 22일(화) 오전, 제8회 제대군인주간을 계기로 국가보훈처에서 선정한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업체에 대한 『2019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현판식』을 광주 서구에 위치한 목송산업개발(주)에서 실시하였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매년 제대군인 고용우수업체를 선발해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실시하는데 금년도에는 목송산업개발이 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지난 10월 7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된 2019년 제대군인주간 기념식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올해로 회사 창립30년인 목송산업개발(주)은 주택관리, 경비, 청소, 소방, 전기, 승강기, 소독, 방역, 도장, 방수 등 광주․전남권의 유일한 종합주택관리 회사이며 특히 에스원의 통합경비 협력회사로 광주대와 공동주택단지 등 8개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어서 많은 제대군인을 고용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서 하유성 광주지방보훈청장은 “제대군인들은 5~20년 동안 군에서 복무하여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이 탁월하고, 책임감과 전문기술을 갖춘 우수한 인력으로 투철한 국가관가 애국심으로 무장된 마인드는 애사심으로 전환되어 기업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리라 확신하며 기업체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으며, 이명식 목송산업개발(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제대군인 일자리 확보와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고용에 대한 자발적 참여와 관심을 도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