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9.10.18 14:34
충남도는 18일 서산시 일원에서 ‘쉼과 전환을 통한 공동체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공동체 업무 공무원과 중간지원조직 담당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 영역 간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강의를 청취하고, 공동체 활동사례 탐색 및 과제 선택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자치, 사회적경제, 마을만들기, 마을교육공동체 등 공동체 업무 관계자들은 역할극을 통한 상호입장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상 도 정책관은 “공동체 활성화는 광범위한 범위와 도민의 공동체 관련 인식 부족, 예산과 인력부족 등으로 어려움이있지만 영역별 공무원과 중간지원조직간의 협력과 소통이매우 중요하다”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등은 도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