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9.08.22 11:06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추진한다.
이번 컨설팅은 외식업소를 육성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의활성화를 목적으로 총 15개 업소를 선정해 진행한다.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음식점을 대상으로 외식사업 컨설팅 전문가가각 업소에 직접 방문해 경영진단, 고객서비스, 시설환경, 메뉴분석, 홍보 마케팅등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해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별도 조리실습을포함한 집합교육도 실시한다.
신청방법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업신고 후3개월이 지난 음식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공고일 기준 2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업소와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는 신청할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고양시 식품안전과(☎031-8075-331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 및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침체된 외식업소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영업주 경영능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이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