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9.06.17 06:37
영암소방서(서장 박주익)는 지난 10일 오후 은광학교 인명구조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현장 인명구조활동 강화 개선대책에 따라 재난 발생시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관계자 협조를 통해 자율소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다.
영암 삼호119안전센터는 의료·사회복지·청소년수련·장애인시설 등 7개소 중 은광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적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시 출동로 차량 부서 위치파악 ‣건물구조 및 비상구 확인 ‣위험요인 파악 ‣관계자와의 인명구조대책 토론 등을 통한 초기 대처능력 및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하였다.
문제덕 센터장은 “학교 특성상 학생들이 대부분 시각장애이므로 관계자의 초기대처능력과 현장대원의 빠른 현장 도착 및 인명구조능력을 필요로하기에 각별한 주의를 요하겠다.”고 전하였다.
영암소방서 삼호119안전센터 소방사 서승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