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9.05.20 13:26
여수소방서(서장 김용호)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기간 동안(3~5월) 방화(放火) 예방을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방화의 원인은 가정불화, 단순 우발적 방화, 비관자살, 불만해소 등 다양하였으며, 이러한 방화는 개인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번질 수 있는 중대한 공공위해행위라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방화는 공공의 안전과 질서를 해치는 대표적인 범죄로서 그 죄형이 무겁고 사회적 피해가 큰 만큼, 봄철 방화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방화의심지역 순찰 등 방화저감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방화 예방을 위해서는 ▲차량을 주택가나 도로상에 함부로 주차하지 말것 ▲건물의 화재예방을 위해 시건장치 후 외출, 퇴근할 것 ▲불법 쓰레기 중 타기 쉬운 물건을 방치하지 않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김용호 소방서장은 “방화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사전에 방화 예방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평소에 차량을 주택가나 도로상에 함부로 주차하지 말고 빈집 또는 건물에는 시건 조치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여수소방서 홍보담당 홍철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