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9.02.21 09:35
영암소방서(서장 박주익)는 관내 2층 이상 노인요양시설 9개소에 대해 피난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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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환경 개선은 요양원등에 생활하고 있는 거동불편 환자등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하여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피난 미끄럼대나 경사로 등을 신규 설치하고 화재 대피용 구조손수건등을 비치하는 등피난 약자가 화재로부터 안전한 노인요양시설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영암군의 협조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개선사업에 요양원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면서 우리지역에서 요양원등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