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9.02.20 11:34
동두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김밥천국(대표 이계순)은 지난 19일에 저소득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점심식사를 제공하였다.
김밥천국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해 황태무국과 함께 맛있는 밑반찬을 제공하였으며, 이날 역시 이계순 대표는 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나누며 담화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로 집에 계셨던 홀몸 어르신들은 모처럼 이웃들과 대화를 나누며 외로움을 잊고 즐거운 식사를 하였으며, 한 남자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입맛도 없고 식사 준비도 힘든데, 이렇게 맛있는 식사 자리에 매번 초대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장병태 중앙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식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주신 이계순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홀로 외로이 지내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중앙동도 어르신들이 조금 더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여러 단체들과 협력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