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9.01.21 11:10
동두천시 보산동 줄서시오(대표 임연춘)에서는 지난 18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노인 20여 명에게 새해맞이 떡국을 대접했다.
줄서시오 보산점은 보산동을 대표하는 부대찌개 맛집으로, 작년 1월부터 관내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부대찌개와 돈가스를 대접해왔으며, 이날은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메뉴에는 없지만 사랑과 복을 담은 떡국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또한, 편안한 점심시간을 위해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이 함께 식사를 도왔고, 덕분에 보산동 노인들은 따뜻한 떡국과 함께 서로 새해 덕담과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행복한 점심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새해가 되어도 그냥 지나치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먼저 앞장서서 떡국을 챙겨드리고 서로 새해 덕담과 안부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신 임연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