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10.18 07:56
아산시 온양4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승래, 부녀회장 라성호)는17일 회원 20여명이 고구마 캐기에 나서며 약 100박스 분량을 수확했다고 밝혔다.
관내 방축동 소재 라고카페(대표:심미진), 방축동(희안마을)주민 김민구 씨가 기증한 방축동의 고구마 밭 2곳에서 실시한 이번 고구마캐기를 통해 수확한 고구마는 온양4동 주민에 판매했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관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 주민을 돕는데 쓰일예정이다.
김승래, 라성호 회장은 “좋은 일에 써 달라고 고구마밭을 기증한 라고카페사장님 및 희안마을 주민 김민구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