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07.17 12:18
동두천 보산동새마을협의회(회장 박충영)는 지난 16일 관내 싸리말 경로당에서 생활형편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이발 봉사를 펼쳤다.
매월 1회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이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박충영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찾아가 수년간 한결같은 봉사를 하고 있어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싸리말할아버지 경로당 이상열 회장은 “본인의 직장생활로 인해 바쁘고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계절이 여러 번 바뀌어도 잊지 않고 매달 찾아와서, 이발 봉사활동을 하며 자식처럼 말동무를 해줘서 항상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