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07.17 12:19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춘기)는 17일 송내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의에는 동두천소방서에서 소방용 소방시설 의무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기 또는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전원으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실제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었던 사례를 설명하면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필요한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무상설치 대상자 파악을 통장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김정희 통장협의회장은 “화재 없는 송내동을 만들기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가 필요하신 분들이 계신지 잘 파악해서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고춘기 동장은 “송내동 지역주민을 위해 수고해 주신 통장님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취약계층 발굴 등 각자의 역할에 충실해. 안전한 송내동 만들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