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07.16 15:18
고양시(시장 최성) 중산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14일 중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일촌협의체 위원과 중산 청소년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산 청소년 복지나눔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중산중·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중산 청소년 복지나눔 서포터즈’(이하 청소년 서포터즈)는 이 날 발대식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발대식을 마친 후 봉사활동의 첫걸음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거리 캠페인과 나눔가게 홍보활동을 펼쳤다. 무더운 날씨에도 어깨띠를 맨 서포터즈들은 “나눔가게에 동참해 주세요”라며 적극적으로 캠페인 활동에 임했다.
이들은 향후 어르신 말벗 봉사활동, 마을환경 정화활동, 동 축제 및 특화사업 지원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건상 공공위원장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중산동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나눔의 일원임을 자각하고 능동적인 마인드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서포터즈 활동이 더욱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