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8.06.22 11:06
지난 21일 고양시 일산동구에서는 따뜻한 나눔의 소식이 전해졌다. 고양시 관내 본일산족구봉사회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주고 싶다며 라면 90박스를 기탁한 것.
본일산족구봉사회는 지난해부터 관내 동 주민센터를 통해 라면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유한우 일산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꾸준히 기탁에 참여해 준 본일산족구봉사회에 감사를 전하며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사업’과 연계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라면 90박스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구 90세대에 1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