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2017.11.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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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3.0 시민과 함께 하는 서울교통공사 모란차량사업소는 직원들이 매달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마련한 성금을 사업소가 위치한 성남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에 학습보조금을 전달했다.
모란차량사업소(소장 김주영)는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8호선 전동차 정비를 담당하는 부서이며, 성남시 중원구 여수대로에 위치하고 있다.
김주영소장은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우리 직원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 일이며, 내년에는 성금 뿐 아니라 차량기지 견학, 식사 함께하기 등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해 보겠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예숙 팀장은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신 직원들께 감사하다. 따뜻한마음이 담긴 성금을 관내 어려운 아동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