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확진자 2만명까진 '거리두기 강화' 자제 방침

노보림 기자 | 기사입력 2022/01/24 [14:39]


▲ 20일 오후 경남 남해군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남해로 전지훈련을 온 한 초등학교 축구부원을 대상으로 검체 체취를 하고 있다. 2022.01.20.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노보림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명에 달하기 전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최대한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거리두기 강화는 서민 경제의 고통으로 이어지는 탓에 최대한 버텨보겠다는 생각이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4일 기자단 설명회에서 "의료체계 전환 과정을 잘 버티면서 거리두기 강화는 최대한 하지 않는 방향으로 운영하는 게 목표"라며 "총 확진자가 늘어나더라도 위중증 환자를 줄이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사회·경제적 피해가 큰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는 최대한 안 하면서 운영한다는 게 현재까지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오미크론은 델타 대비 훨씬 많은 확진자를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다. 오미크론은 입원률이 더 떨어지기에 델타보다 의료체계 여력이 더 크다"면서 "해외 여러 자료를 봐도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보다 중증으로 가는 비율이 3분의 1, 4분의 1로 나와서 감당 가능한 확진자 수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손 반장은 "오미크론 대응체계로의 전환은 고령층이나 위험성 높은 환자들의 조기진단이나 치료에 집중하려는 것"이라며 "젊은 층이나 위험도가 낮은 국민들에 대한 진단 및 치료는 지금보다 느슨해지는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지만 중증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을 빨리 찾아내서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초 우려보단 오미크론 확산세와 비교해 중증환자 증가 속도가 늦고, 진단 여력 등도 큰 편"이라고 현 의료체계로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정부는 오미크론 대응 체계로 전환되면 PCR검사 대상이 축소되는 만큼, 아직은 현재의 의료체계를 믿고서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생각이다. 또한 국민들이 대응체계 전환을 수용하는데도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한편 오미크론 대응단계로 전환하면, 기존 선별진료소에서의 PCR 검사는 고위험군(우선검사필요군)만 받을 수 있다. ▲60세 이상 고령층 ▲역학적 연관자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 보유자 ▲자가검사키트 또는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만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역학조사도 기존 전수조사 방식에서 확진자 가족 등 우선 검사가 필요한 인원에 대해서만 조사하는 것으로 바뀌며 예방접종을 완료한 확진자의 격리기간은 7일로 단축된다.

 

한편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오미크론이 우세화된 지역인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경기 평택시와 안성시 등 4개 지자체에만 오미크론 대응 전환을 우선 적용하고, 전국적으로 시행할지 여부는 추후 결정하기로 한 상황이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으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입니다. '구글번역'은 이해도 높이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영문 번역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The following is [the full text] of the English article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Google Translate' is working hard to improve understanding. It is assumed that there may be errors in the English translation.>

 

The government plans to refrain from "strengthening distancing" up to 20,000 confirmed patients.

 

The government said it will refrain from strengthening social distancing as much as possible until the number of new COVID-19 confirmed cases reaches 20,000. The idea is to endure as much as possible because strengthening distancing leads to the pain of the common people's economy.

 

Son Young-rae, head of the Central Disaster Management Headquarters at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said at a press briefing on the 24th, "The goal is to maintain the medical system transition process and not strengthen distancing as much as possible."

 

He added, "We believe so far that we are operating without taking measures to strengthen social distancing, which is severely damaged by social and economic damage."

 

He then said, "The medical system can handle much more confirmed patients than Delta in Omicron. Omicron has a greater capacity for the medical system than Delta because the hospitalization rate is lower, he said. "Even if you look at various overseas data, the rate of Omicron mutations going to severe is one-third and one-quarter than Delta, so the number of confirmed patients is different."

 

"The transition to an Omicron response system is to focus on early diagnosis or treatment of the elderly and high-risk patients," Son said. "Diagnosis and treatment for young people or low-risk people may occur, but it is important to find and treat severely likely patients quickly."

 

He added, "Compared to the spread of Omicron in the first place, the rate of increase in severe patients is slower and the diagnostic capacity is large," adding that the current medical system can respond appropriately.

 

The government intends to watch a little more while believing in the current medical system, as the scope of PCR tests will be reduced if it is converted to an Omicron response system. It also believes that it takes a certain amount of time for the people to accept the transition to the response system. 

 

On the other hand, if you switch to the Omicron response stage, PCR tests at existing screening clinics can only be received in high-risk groups (priority tests required). ▲The elderly aged 60 or older ▲ epidemiological associates ▲ The holder of a doctor's note that COVID-19 tests are necessary ▲ Only self-test kits or rapid antigen test protons can undergo PCR tests. 

 

Epidemiological investigations will also be changed from the existing full investigation method to investigate only those who need priority tests, such as the family of confirmed patients, and the quarantine period for confirmed patients who have completed vaccination will be shortened to 7 days.

 

Meanwhile, the government has decided to apply the conversion of Omicron response to only four local governments, Gwangju Metropolitan City, Jeollanam-do Province, Pyeongtaek City and Anseong City, Gyeonggi-do Province, and decide later whether to implement it nation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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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ㅁㅁ 2022/01/24 [18:22] 수정 | 삭제
  • 지랄을 한다 지랄을 씨발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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