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권 시인 첫 시집 “인생(人生), 살아가는 것” 출간

출판사 책 소개 “박종권 저자의 80여 년 인생을 시의 언어로 녹여낸 작품집”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1/03/06 [10:50]

▲시집 “인생(人生), 살아가는 것” 을 출간한 박종권 시인.  ©브레이크뉴스

박종권 시인의 시집 “人生, 살아가는 것”이 출간(도서출판 행복에너지)됐다. 출판사측은 책 안내에서 “제197기 갑종장교로서 베트남전에 참전하여 대한민국을 위해 치열한 전투에 뛰어들어 봉사하였고, 특히 베트남전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 중 하나였던 것으로 알려진 오작교 작전에 참전하여 인헌무공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는 박종권 저자의 80여 년 인생을 시의 언어로 녹여낸 작품집”이라고 소개하고 “사람의 인생은 그 자체만으로도 한 권의 책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오랜 세월을 살아오며 수많은 것들을 몸으로 겪은 어르신들의 인생은 어떤 문학적 기교나 수사를 부리지 않아도 그 자체로 하나의 문학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인생 그 자체의 가치를 문학 속에 녹여낸 박종권 저자의 시집 『人生, 살아가는 것』은 젊은 독자들에게는 먼저 세상을 살아 온 어르신들의 지혜를 존중하고 전수받을 수 있도록 도우며, 나이 든 독자들에게는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법을 알려 줌과 동시에 이 땅의 어르신들이 그 무엇보다 소중한 자신의 인생을 책으로 풀어내 후세에 남기는 용기와 열정의 계기가 되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추천사에서 “저자는 팔순의 기념으로 이 시집(詩集)을 내놓았다. 팔순의 나이에 글을 쓰고 책을 내놓은 그의 뜻을 높이 사고 싶다. 팔순의 나이라고 하면, ‘인생, 살아가는 것’을 경험할 만큼 경험했다고도 말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시집에 지금까지 ‘인생, 살아 온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았다. 우리들 노인네라고 하면 누구나 경험하고 느껴 온 우리들 이야기이다. 그것을 바탕으로 하여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하는 교훈과 방향을 제시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문일석 시인(서울시인협회 이사, 인터넷신문 ‘브레이크뉴스’ 발행인)의 이 책에 대한 평이다.

 

“박종권 시인의 시집 『人生, 살아가는 것』은 시인 자신이 시다운 삶을 살아왔다는 증표(證票)라 할 수 있다. 시 속에 삶이 통째로 녹아 있다. 그의 시 ‘누구나 한 세상이다’는 “그 누가 잘난 사람이고 / 그 누가 못난 사람일까. / 잘나고 못난 것 / 자(尺)로 재 본다고 해도 / 백지장 하나의 차이일진데, / 잘났다는 사람도 한 세상 / 못났다는 사람도 한 세상 / 한 세상 살다가는 것은 / 누구나 다 마찬가지일진데, / 남(他人)들은 잘돼 나간다고 / 시기하지도 말아요. / 나(我)는 잘 안 돼 간다고 / 비관하지도 말아요. / 잘나고 못난 게 별 거 있나요. / 따지고 보면 거기서 거기인데 / 누구나 한번 왔다가 돌아가는 인생, / 주어진 길 따라서 살아가는 거지요. / 그렇게 살다가 가는 것이 인생이지요.”라며, 삶을 다독이고 있다. 

 

박종권 시인은 자신이 시인이 아니라고 겸손해하면서 105편에 달하는 좋은 시들을 이 세상에 내놨다. 박 시인은 이 시집의 서문을 통해 “나는 시인(詩人)이 아니다. 그 누가 시인(詩人)이라고 내게 꼬리표(登壇 시인)를 붙여준 적도 없었기 때문이다”면서 “나는 오랜 시 작업(詩 作業)을 통해서 다져진 숙련된 기성시인이 아니다. 수준 높고 아름다운 시어(詩語)를 가지고 기교를 부릴 줄도 모른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오면서 그 속에서 보통사람들이라면 그 누구라도 다 체험하고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것들을 그대로 시(詩)라는 글로 표현해서 옮겨 써 본 것뿐”이라고 실토하고 있다. 지극히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착한선한 시인만이 쓸 수 있는 자기해석이다. 그의 시는 시가 곧 삶이고 삶 자체가 시다. 높다란 ‘인간 산맥’을 들여다 볼 수 있어 감동이다.”

 

박종권 시인 약력

 

1942.3.11.(음) 전남 나주 출생

국립목포해양고등학교 졸업

갑종장교 제197기

베트남전 참전(소대장 1966~1967)

베트남 오작교작전 참전(인헌무공훈장)

육군소령 예편(1984.3.31.)

군인공제회 홍보실장(전)

무공수훈자회 은평지회 지도위원(현)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 박종권 시인의 시집.  ©브레이크뉴스

Published the first poetry book of poet Park Jong-kwon, “Life, Living”

Introduction of the book of the publishing company “A collection of works that melted the life of Park Jong-kwon author over 80 years into the language of poetry”

-Reporter Park Jeong-dae

 

Poet Park Jong-kwon's collection of poetry, “Life, Living,” was published (book publishing, happiness energy). In the book guide, the publishing company said, “As the 197th Gap Jong officer, he participated in the Vietnam War and served in fierce battles for the Republic of Korea. It was introduced as a collection of works that melted the life of former author Jong-Kwon Park's 80 years into the language of poetry,” and said, “A person's life is like a book in itself. If so, the lives of the elderly who have lived through the years and have experienced numerous things with their bodies can be said to be a literature in itself without any literary techniques or investigations. Park Jong-kwon's poetry collection, 『Life, Living,』, which melts the value of life itself into literature, helps young readers to respect and pass on the wisdom of the elderly who have lived in the world first. At the same time, it will be an opportunity for the elders in this land to unleash their precious lives with books and leave them with courage and enthusiasm.”

 

Ho-il Kim, chairman of the Korean Senior Citizens' Association, said in his recommendation, “The author published this collection of poetry to commemorate Eighth Sun. I want to value his will for writing and publishing books at the age of eighteen. When it comes to the age of eight days, it can be said that you have experienced enough to experience'life, living.' In this collection of poetry, the author sincerely contains ‘Life, Life’s Story’ so far. When it comes to our elderly people, it is our story that everyone has experienced and felt. Based on that, it also suggests lessons and directions for'how to live in life.'”

 

The following is a review of this book by poet Il-seok Moon (Director of Seoul Poet Association, publisher of “Break News”).

 

“Park Jong-kwon's collection of poetry, 『Life, Living,』 can be said to be a sign that the poet himself has lived a poetic life. The whole life is melted in the poem. His poem “Everyone is one world” says, “Who is the best person / Who is the ugly person? / Good and bad things / Even if you measure it with a ruler, / It may be one difference, / Both the good ones and the one world / The ugly ones the one world / Living in one world / Everyone will be the same, / M (他人) say it's going well / don't be jealous. / I'm not going well / Don't be pessimistic. / Is there anything good and ugly? / If you look at it, it's there. / Everybody comes and goes once and then goes back to life, / and lives along the given path. / Living like that is life.”

 

Poet Park Jong-kwon said he was humble and said he was not a poet, and he published 105 good poems to this world. Poet Park said, “I am not a poet. It's because no one has ever labeled me as a poet,” he said. “I am not a skilled, established poet who has been strengthened through a long poetry work (詩 作業). He has a high-quality and beautiful poetic language and does not know how to skillfully. He said, “I have just expressed and transcribed the words of poetry as it is, what ordinary people can experience, think, and feel in the ordinary daily life.” It is a self-interpretation that can only be used by a very pure and natural, good poet. His poems are poetry, life, and life itself. I am impressed to be able to look into the high “human mountain range”.

 

Biography of Poet Park Jong-kwon

 

1942.3.11.(Um) Born in Naju, Jeollanam-do

Graduated from Mokpo National Maritime High School

First Class Officer 197th

Participated in the Vietnam War (platoon leader 1966~1967)

Participated in the Ojakkyo operation in Vietnam (Independence Service Medal)

Army Major Trailer (Mar 31, 1984)

Head of Public Relations Office, Military Mutual Aid Association (Former)

Leader of the Eunpyeong Branch of the Ungong Recipients Association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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