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구속’ 이재용 부회장, 특별사면·가석방 국민청원 봇물 터지는 이유

국내 경제서 삼성 가지는 무게 생각..많은 반성 및 앞으로 발전 위해 한 목소리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1/25 [10:31]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삼성전자

 

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18일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거 공판에서 2년 6개월의 실형을 받고, 곧장 법정 구속됐다.

 

이후 재판 다음날인 19일부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 부회장의 사면과 가석방을 요구하는 국민청원들이 연이어 등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3.1절 특별 사면을 요구합니다’라는 게시글에는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야 하지만 삼성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경제 생태계의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 부회장이 충분히 오너십을 발휘할 기회를 줘야한다고 생각한다. 3.1 특별 사면을 간절히 요청한다”고 적혀있다. 현재 이 글은 9237명의 동의를 얻고 있다.

 

이어 같은 날 만 29세 평범한 대한민국 청년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대통령님 이재용 부회장의 특별사면 요청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에서 “현 시국에 대한민국 1등 기업인 삼성이 리더의 부재로 경영이 조금이라도 뒤쳐진다면 2년, 5년 뒤에는 엄청난 경제 위기가 올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판결이 그렇게 나왔으니 할말은 없으나, 신사업 진출과 빠른 의사결정을 지연시키는 일은 글로벌 경쟁에서 뒤쳐지는 것이며, 이대로 이재용 부회장의 판결을 묵인 한다면 분명 현 시점 일본 기업들이 무너지는걸 보는 거처럼 결국 삼성도 무너질꺼다. 과연 국민들이 그 상황을 바랄지 의문이다”고 되물었다.

 

이어 “삼성 파운드리부터 배터리 등등 특히, 현시점 리더가 제일 필요한 상황에 리더의 부재는 절대적으로 일어나지 말아야 하는 상황이라 생각한다”며 “29세인 청년이 오죽하면 이렇게 편지 쓰듯이 글을 올리겠나. 제발 대한민국경제를 살려달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글은 현재 이 부회장 사면요청 게시물에서 가장 많은 6만8239명의 동의를 얻고 있다.

 

21일에도 ‘이재용 삼성총수의 사면·석방을 청원합니다’라는 게시글을 시작으로, 이 부회장의 사면 청원이 지속됐다.

 

먼저, 글쓴이는 “이재용 총수는 구속돼 석방된 후 자신이 한 약속들은 그 이상으로 이행했다”며 “4만여개의 일자리 창출, 수조원의 과감한 투자, 자신의 약속은 다 이행했으며 그 이상으로 사회에 공헌하려 애썼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 시국에서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걱정해야할 것이 최우선이라 생각된다”며 “기업이나 회사를 운영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 어느 누가 대통령의 요구를 거절하실 사람이 있겠는가. 이재용 총수의 재구속은 너무 가혹한 처사인 듯 싶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글쓴이는 “저는 가진 것 없고 배운것 없이 그저 평범하게 기계정비일을 하면서 살고있는 사람”이라며 “내가 경제에 대해 무얼 알겠느냐만은 적어도 피부로 느끼고는 있다. 이런 시국에 한 기업을 부재로 만들어버리면 정말 국가나 국민으로써 그 손실은 어마어마하다. 짧은 학식이지만 대한민국 경제를 위해 청원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글은 4848명의 동의를 얻고 있다.

 

이 외에도 22일에는 ‘대한민국 경제 주축인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판결을 재고해주십시오’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올해 다른 기업들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해 기부금을 줄일때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야 한다며 홀로 기부를 해 어려운 국민들을 돕는 것 또한 삼성이었습니다”며 “판결문을 살펴보니 일부분에서 기부를 통해 뇌물제공 혐의가 인정되는 내용이 있었다. 물론, 일정부분에서는 유죄가 확실시되는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이전부터 삼성은 평소에도 꿈을 이루려는 학생들이나 생활이 힘드신 노약자분들 등 여러분야에서 사회발전을 위해 기부하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달라”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지금 코로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다른 국가들이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할 때, 우리나라의 대폭 마이너스 성장을 막은것도 삼성의 도움이 클 것이라고 많은 국민들이 생각할 것”이라며 “그런데 지금 이렇게 대한민국의 경제를 주도하는 삼성의 대표를 투옥시킨다면 대한민국 스스로 경제성장에 족쇄를 채우는 꼴 이다”고 꼬집었다.

 

또한, “준법감시위원회 역시 국내에서는 삼성이 유일하다. 이러한 반성을 위한 행동들을 국민들은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달라”며 “대한민국 경제의 주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판결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

 

break9874@naver.com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Vice Chairman Lee Jae-yong of “statutory arrest”, the reason why national petitions for special pardon and parole burst

-Reporter Jeong Min-woo

 

Samsung Electronics Vice Chairman Lee Jae-yong was sentenced to two years and six months in jail at an election trial on the 18th, and was immediately filed in court.


Since then, on the 19th, the day after the trial, national petitions requesting Lee's pardon and parole appear on the Blue House's public petition bulletin board, attracting attention.


First of all, in a post saying, “I request a special pardon from Section 3.1 of Samsung Electronics Vice Chairman Lee Jae-yong,” he said, “We need to correct the wrong part of the Gukjeong Nongdan incident, but consider the role and weight Samsung has in our economy.” I think that Vice Chairman Lee should give enough opportunities to demonstrate ownership so that he can overcome and play a leading role in the Korean economic ecosystem. He desperately requests 3.1 special pardon.” Currently, this article has obtained 9237 consent.


On the same day, the author, who said that he was a 29-year-old ordinary Korean young man, said in a petition entitled'President, Vice Chairman Lee Jae-yong's request for a special pardon,' in a petition titled, I think there will be a tremendous economic crisis in two or five years,” he said. “I have nothing to say because the judgment came out, but delaying entry into new business and rapid decision-making is lagging behind the global competition, and as such, vice chairman Lee Jae-yong's ruling was tolerated. If you do, Samsung will eventually collapse, just like seeing Japanese companies collapse at this point. I wonder if the people would really like the situation.”


“From Samsung foundry to batteries, especially, I think that the absence of a leader should not occur in situations in which a leader is most needed at this point.” “If a 29-year-old young man is confused, will he write like this? He added, please, save the Korean economy.” The post is currently obtaining the consent of the promising 62,239 people in the post of request for pardon from Vice Chairman Lee.


On the 21st, starting with a post saying “I petition for the pardon and release of Samsung General Lee Jae-yong,” Vice Chairman Lee's mission petition continued.


First of all, the author said, “After Lee Jae-yong was arrested and released, he fulfilled his promises beyond that.” “Created 40,000 jobs, invested trillions of dollars boldly, fulfilled all his promises, and contributed to society beyond that. I tried to do it.”


He continued, “I think that worrying about the economy of the Republic of Korea is the top priority in the current state.” “Which of the many people who run companies or companies will reject the president's request? He pointed out that the redemption of Lee Jae-yong seems to be too harsh.”


Lastly, the author said, “I am a person who lives with nothing I have learned, and is just doing machine maintenance work in a normal way.” “I feel at least with my skin what I know about the economy. If a company is made absent in such a situation, the loss as a nation or a people is enormous. It is a short learning, but I petition for the Korean economy.” The article has gained 4848 consent.


In addition, on the 22nd, a petition was posted saying, "Please reconsider the ruling of Lee Jae-yong, vice chairman of Samsung Electronics, the main economic pillar of the Korean economy."


The author said, “This year, when other companies reduce donations due to the coronavirus, they must overcome the coronavirus, and it was also Samsung to donate alone to help the difficult people.” There was a content that was admitted to the charges. Of course, there were certain parts of the guilty part. However, since before, Samsung has been making donations for social development in various fields, such as students who are trying to achieve their dreams or the elderly who have a hard time living.”


“Now, when other countries record a large negative growth rate due to the coronavirus virus, many people will think that Samsung’s help will be great for preventing Korea’s large negative growth.” "If you imprison the representative of Samsung, who leads the company, it would be a shackle to economic growth by itself."


In addition, “Samsung is the only member of the Compliance Committee in Korea. Please be aware that the people are highly valued for these actions for reflection,” and asked, “Please reconsider the ruling of Samsung Electronics Vice Chairman Lee Jae-yong, the main pillar of the Korean 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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