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카를로스 알바라도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1.01.22. © 브레이크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까를로스 알바라도 께사다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통화를 갖고 코로나 대응 공조를 비롯 15억5천만달러 규모의 코스타리카 광역수도권 전기열차사업 참여 등 양국간 경제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알바라도 대통령은 통화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코스타리카를 다녀간 대한민국의 마지막 대통령이었다"며 "문 대통령께서 코스타리카를 방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문 대통령을 초청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억해 주셔서 특별히 감사드린다"며 "대통령께서 한국을 코로나 방역 모범국가로 평가하고, ‘코스타리카가 미주의 한국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하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어 "코로나 대응을 위한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과 방역경험 공유가 코스타리카 정부와 국민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고, 알바라도 대통령은 이에 "세계 최고의 방역물품을 보내주셨다"며 사의를 표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5월 한국에서 열린 P4G 정상회의에 알바라도 대통령을 초청했고, 알바라도 대통령은 오는 6월 열리는 중미통합체제(SICA) 정상회담에 문 대통령의 참석을 제안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President Moon Jae-in speaks to Costa Rica President Alvarado
President Alvarado'Thanks for Humanitarian Support'
-kihong Kim reporter
President Moon Jae-in talked with Costa Rica President Carlos Alvarado Quesada on the 22nd to discuss economic cooperation between the two countries, including cooperation in response to the coronavirus and participation in the electric train project in the Costa Rica metropolitan area worth $1.55 billion.
President Alvarado invited President Moon in a call, saying, “Former President Roh Moo-hyun was the last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to visit Costa Rica.” “If President Moon visits Costa Rica, I will be grateful.”
President Moon replied, "I would like to thank you specially for remembering the former President Roh Moo-hyun."
“I hope that our government’s humanitarian aid and sharing of quarantine experiences for the response to the corona will be helpful to the Costa Rica government and the people.” President Alvarado expressed his gratitude, saying, “You sent the world's best quarantine supplies.”
President Moon invited President Alvarado to the P4G Summit held in Korea in May, and President Alvarado suggested that President Moon attend the SICA Summit held in Ju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