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국민의힘 존립 vs 안철수 대권 싸움..단일화 못할 것"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대선 전초전..주도권 뺏기면 모든걸 빼앗기게 돼"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1/22 [11:08]

▲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가 21일 국회에서 '강남북 균형발전' 정책을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야권 후보 단일화는 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야권 단일화를 추진하려면 전제조건이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후보를 안 낼 수도 있어야 하고, 안철수 대표가 대권을 포기하면 단일화 게임이 또 나름대로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하지만 국민의힘이 서울시장 후보를 못 내고 안철수 후보에게 양보하게 되면 국민의힘의 존립이 좀 어렵다"며 "왜냐하면 서울시장 보권선거는 대선 전초전이라서, 단순히 후보를 안 내는 문제가 아니라 대선까지 주도권을 완전히 안철수 대표에게 빼앗기게 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겉으로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단일화 게임인 것처럼 보이지만 국민의힘의 존립에 관한 문제와 안철수 대표의 정치생명을 건 대권 행보라는 성격이 너무 강하게 부딪치고 있다"면서 "둘 중 하나는 완전히 모든 걸 포기해야하는 싸움이기에 단일화가 굉장히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다.

 

우 의원은 안 대표가 국민의힘 경선 플랫폼을 야권 전체에 개방해달라고 제안한 데 대해선 "국민의힘의 경선이 진행이 되니까 좀 다급한 나머지 원샷경선을 같이 해 달라고 한 것"이라며 "내 느낌은 안 대표도 한 공당의 대표인데 그래도 애걸하듯이 '해 주십시오' 이렇게 부탁을 할까. 조금 약간 그런 면에서는 민망했다"고 말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Woo Sang-ho "The existence of the people's power vs. Ahn Cheol-soo's supreme power fight...

 

Democratic Party lawmaker Woo Sang-ho, who ran for the 4/7 Seoul Mayor's by-election, argued that the opposition candidates would not be unified on the 22nd.

 

In an interview with CBS radio'Kim Hyun-jung's News Show' on the morning of that day, Rep. Woo said, "There are prerequisites to promote unification of the opposition," and "the power of the people must be able to nominate candidates. If CEO Ahn Chul-soo gives up the presidential power, it is a unified game. This is also highly likely to be realized in its own way.”

 

He said, "However, if the people's power cannot make a candidate for the mayor of Seoul and yield to Candidate Ahn Chul-soo, it will be a little difficult for the people's power to survive," he said. "Because the Seoul Mayor's Bokwon Election is a pre-election, it is not a matter of simply not making a candidate, but He pointed out that the initiative will be completely deprived of CEO Ahn Cheol-soo.

 

“On the outside, it seems to be a single game of the mayoral by-election of the mayor of Seoul, but the issue of the existence of the people's power and the character of the presidential movement that risked the political life of CEO Ahn Chul-soo are colliding too strongly.” It is a fight that has to be given up, so unification will be very difficult.”

 

Regarding Representative Ahn's proposal to open the People's Power contest platform to the entire opposition, Rep. Woo said, "Because the national power contest is in progress, I was a little urgent and asked for the one-shot contest together." He said, "I'm a representative of a public party, but I'm begging, "Please," he said. "I was a little embarrassed in that resp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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