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 연설 "동맹 복원·단결 강조"

"동맹 복원하고 다시 한번 세계에 관여할 것"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1/01/21 [09:53]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 출처- 백악관 홈페이지 캡쳐>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 연설에서 동맹 복원과 함께 코로나 팬데믹을 이겨내기 위해선 단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여기 국경 너머의 사람들에게 보내는 내 메시지가 있다"며 동맹을 언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우리의 동맹을 복원하고 다시 한번 세계에 관여할 것"이라며 "어제의 과제를 해결하는 게 아니라 오늘 그리고 내일의 과제를 해결할 것이다. 우리는 평화, 발전, 안전을 위해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동맹 복원과 함께 미국 내 단결을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민주주의가 소중하다는 걸 다시 배웠다. 민주주의는 깨지기 쉽다"며 "불과 며칠 전 폭력이 의회의사당의 기반을 흔들려고 했던 이 성지에서 우리는 지난 2세기 이상 그래왔듯이 평화로운 권력이양을 수행하기 위해 한 국가로서 모였다"고 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빌 클린턴, 조지 W.부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참석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전례를 깨고 불참했다.

 

그는 아울러 코로나19확산 사태의 심각성을 언급하며 이를 헤쳐나가기 위해선 단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나라 역사상 지금 우리가 처한 것보다 더 많은 도전을 받거나 더 힘든 시간을 보낸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한 세기에 한 번뿐인 바이러스가 조용히 전국을 휩쓸고 있다. 미국은 일년 동안 2차 세계대전에서 잃은 만큼의 생명을 잃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백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수십만개의 사업장이 문을 닫았다"며 "인종 정의에 대한 외침이 우리를 움직였다. 모든 이들을 위한 정의의 꿈은 더는 미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이제 정치적 극단주의, 백인 우월주의, 국내 테러리즘의 등장은 우리가 맞서 싸워야 하는 것"이라며 "이런 도전을 극복하려면, 영혼을 회복하고 미국의 미래를 담보하려면 말 이상의 것이 필요하다. 민주주의에서 가장 이루기 힘든 것을 필요로 한다. 바로 단결이다"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요즘 단결에 대해 이야기하는 건 어리석은 판타지처럼 들린다는 걸 안다. 우리를 분열시키는 힘이 깊고 실재한다는 걸 알지만 새로운 게 아니란 것도 안다"면서 "내전, 대공황, 세계 대전, 9·11 테러 사건을 통해 그리고 투쟁, 희생, 좌절을 통해 우리의 선한 본성이 항상 승리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이걸 할 수 있다. 서로를 적이 아닌 이웃으로 봐야하며 위엄과 존경으로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모든 미국인을 위한 대통령이 될 것이다. 의견 불일치로 인한 분열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 맹세하건대 나를 지지한 사람을 위해서 싸우는 만큼, 나를 지지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서도 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 어두운 겨울을 견뎌내기 위해 우리의 모든 힘을 필요로 한다"며 "우리는 바이러스의 가장 치명적이고 힘든 시기로 접어들고 있다. 정치는 제쳐두고 이 코로나 팬데믹을 마침내 '하나의 국가'로서 직면해야 한다"고 거듭 단결을 외쳤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US President Biden inaugurated "to restore alliance and engage in the world"

 

US President Joe Biden said in his inauguration speech on the 20th (local time) that in order to overcome the corona pandemic along with the restoration of the alliance, we must unite.

 

On this day, President Biden mentioned the alliance in his inauguration address, saying, "Here is my message to people across the border."

 

President Biden said, "We will restore our alliance and engage the world once again. We will not solve yesterday's challenges, but today and tomorrow. We are strong for peace, development and security. And become a reliable partner.”

 

He also emphasized unity within the United States along with the restoration of the alliance.

 

"We have learned again that democracy is precious. Democracy is fragile," said President Biden. "In this holy land where violence tried to shake the foundations of the Parliament House just a few days ago, we have a peaceful power as it has been for over two centuries They gathered as a nation to carry out the transfer." Former Presidents Bill Clinton, George W. Bush and Barack Obama attended the inauguration ceremony that day, but President Donald Trump broke the precedent and was absent.

 

He also mentioned the seriousness of the corona 19 spread and emphasized that unity is important to overcome it.

 

President Biden said, "Few people in the history of our country are facing more challenges or having a harder time than we are now. The once-a-century virus silently sweeps the country. The United States has been in the second world war for a year. I lost as much life as I lost in,” he said.

 

"Millions of jobs are gone. Hundreds of thousands of businesses are closed," he said. "The cry of racial justice has moved us. The dream of justice for all will not be put off."

 

"Now the emergence of political extremism, white supremacy, and domestic terrorism is what we have to fight against," he said. "To overcome these challenges, it takes more than words to restore souls and secure America's future. Most democracy It requires something that is difficult to achieve. It is unity.”

 

President Biden said, "I know that talking about unity these days sounds like a silly fantasy. I know the power that divides us is deep and real, but I know it's not new." Through events and through struggles, sacrifices and frustrations, our good nature has always triumphed. And we can do this now. We have to see each other as neighbors, not enemies, and treat each other with dignity and respect."

 

"I will be president for all Americans. I shouldn't lead to divisions caused by disagreement. I swear I'll fight for those who don't support me as well as fight for those who support me."

 

"We need all our strength to endure this dark winter," he said. "We are entering into the most deadly and hardest time of the virus. Politics aside and this corona pandemic is finally'in one'," he said. We must face it as a nation',” he repeatedly exclaimed for 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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