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봉 시장, "모든 여수시민 재난지원금 지급..1인당 25만원 결정"

4인 가족 기준 100만원, 시비 700억원 소요..권 시장, 시의회와 협의 거쳐 결정

고용배기자 | 기사입력 2021/01/17 [11:25]

 

▲ 권오봉 여수시장

 

전남 여수시가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전남 동부권에선 광양 순천에 이어 3번째로, 재난지원금 지급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권오봉 시장의 정책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재난지원금은 4인 가족 기준 100만원으로, 1인당 25만원이 지급되며 시비 700억 가량이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위해 여수시는 권오봉 시장이 18일 오전 11시쯤 재난지원금 지급과 관련해 대시민 영상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여수시가 새해 들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배경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두운 터널을 벗어나지 못한데다 설 명절을 앞두고 바닥난 민심을 달래기 위함이다.

 

여수시 중앙동 서모(62·)씨는 "재난지원금 지급은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한다"면서 "고통 받고 있는 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재난지원금을 지급 결정하는데 시의회의 많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창곤 여수시의회 의장은 "권오봉 시장의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시민을 위한 일이라면 시집행부에 적극 협력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전남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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