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 혁신기술·비전 청사진 밝혀

CES 2021서 삼성 프레스컨퍼선스 개최..지속 가능 미래위한 비전 공유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21/01/12 [09:43]

 

▲ 삼성전자 승현준 사장이 CES 2021 삼성 프레스컨퍼런스에서 CES 2021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마이크로 LED’ 110형을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


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11일(현지시간) 나흘 일정으로 개막한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1’에 참가해 ‘삼성 프레스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프레스컨퍼런스에서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이라는 주제로 혁신 제품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삼성리서치 승현준 사장은 “COVID-19가 언택트 시대로의 전환 등 새로운 일상(New Normal)과 위기를 가져왔으나, 이를 극복하고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으로 나아가고자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며 “여기에 삼성전자가 사람 중심의 기술과 혁신을 통해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승 사장은 새로운 시대를 맞아 점점 더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홈(Home)’을 중심으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까지 고려하는 삼성의 혁신 제품과 AI·IoT 기반 서비스를 대거 소개했다.

 

우선,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술발전이 각 개인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승 사장은 그 첫 번째 사례로 개인의 취향과 주거공간 등에 따라 필요한 제품 타입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를 언급하고, 올 봄 북미에도 4도어 타입의 비스포크 냉장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람들의 일상에 가장 밀접한 제품 중 하나인 TV의 경우, 나만의 갤러리를 만들어 주는 ‘더 프레임(The Frame)’에서 나만의 초대형 홈 시네마를 구현해 주는 ‘더 프리미어(The Premiere)’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TV를 통해 삼성이 각기 다른 소비자들의 성향을 얼마나 섬세하게 배려하고 있는지를 설명했다.

 

특히, 올해 CES 2021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마이크로 LED’ 110형은 현존하는 최고의 디스플레이 기술을 집약해 소비자가 스크린에서 원하는 모든 경험을 최적화해주는 디스플레이라고 소개했다. 이 제품은 올 3월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입된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AI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로 ‘스마트싱스 쿠킹(SmartThings Cooking)’과 스마트 TV용 ‘삼성 헬스(Samsung Health)’를 소개했다.

 

스마트싱스 쿠킹은 스마트싱스 앱을 활용해 식재료 구매에서부터 조리에 이르는 전 과정을 개인의 성향에 맞춰 관리해 주는 서비스로, 올 1분기 내 한국과 미국에 먼저 도입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개인의 식습관까지 감안한 맞춤형 식단과 레시피를 제공하고, 필요한 식재료를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스크린이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다. 사용자가 선택한 레시피에 맞는 조리 모드나 시간, 온도 등을 삼성 스마트 오븐으로 자동 전송해 준다.

 

스마트 TV용 삼성 헬스는 스트레칭, 근력 운동, 요가, 명상 등 다양한 종류의 고화질 홈트레이닝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사용자는 ‘스마트 트레이너’ 기능을 통해 TV에 연결된 USB 카메라로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비춰 보며 자세 정확도, 동작 횟수, 칼로리 소모량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승 사장은 진화된 AI 기술이 이미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들에 적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삼성 TV에는 딥러닝 방식을 통해 입력되는 영상의 해상도에 관계없이 4K 또는 8K 수준의 화질로 최적화 시켜주며, TV가 설치된 공간의 조명, 소리의 반사 정도와 소음까지 분석해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하는 AI 기술이 적용돼 있다.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는 AI 기반으로 소비자의 세탁 습관을 지속 학습해 최적의 세탁·건조를 수행한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에서 새로운 AI 가전인 ‘삼성 제트봇 AI’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제트봇 AI는 세계 최초로 인텔의 AI 솔루션(Intel® Movidius™)이 탑재된 인공지능 로봇청소기로 기존의 제품과는 한 차원 다른 혁신을 보여준다. 이 제품에는 진화된 사물인식 기술이 적용돼 주변 물체를 스스로 식별하고 분류하며 최적의 청소 경로를 찾아 자율 주행한다.

 

이 제품은 AI 솔루션과 라이다(LiDAR) 센서, 3D 센서를 활용해 작은 장애물까지 판별할 수 있기 때문에 깨지기 쉬운 물건이나 전선, 양말, 반려동물의 배변 등을 회피하며 청소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제트봇 AI와 함께 ‘스마트싱스 펫(SmartThings Pet)’서비스도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제트봇 AI의 카메라, 센서를 활용한 반려동물 케어 서비스로 원격으로도 반려동물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맞춤형 음악 컨텐츠를 재생하거나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을 원격 제어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제트봇 AI와 스마트싱스 펫 서비스는 상반기에 한국, 미국에 우선 도입될 예정이다.

 

▲ 승현준 사장이 CES 2021 삼성 프레스컨퍼런스에서 삼성봇™ 케어, 제트봇 AI, 삼성봇™ 핸디를 소개하고 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현재 연구 중인 새로운 로봇도 선보였다. 먼저, ‘삼성봇™ 핸디(Samsung Bot™ Handy)’는 이 행사에서 처음 공개하는 것으로, 스스로 물체의 위치나 형태 등을 인식해 잡거나 옮길 수 있으며 식사 전 테이블 세팅과 식사 후 식기 정리 등 다양한 집안일을 돕는데 유용한 미래 가정용 서비스 로봇이다.

 

삼성전자는 CES 2019에서 처음 공개한 ‘삼성봇™ 케어(Samsung Bot™ Care)’의 업그레이드 버전도 선보였다. 새로운 삼성봇™ 케어는 기존의 노약자 케어 외에도 다양한 가족 구성원으로 범위를 확대해 일정관리·헬스케어·교육·화상 미팅 등 개인별 맞춤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는 △쇼핑몰·음식점 등에서 주문과 결제는 물론 음식 서빙도 지원하는 ‘삼성봇™서빙(Samsung Bot™ Serving)’ △고객 응대 로봇인 ‘삼성봇™ 가이드(Samsung Bot™ Guide)’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 ‘젬스(GEMS)’ 등에도 꾸준한 연구와 투자를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혁신 제품과 기술 외에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비전과 노력을 비중 있게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TV 업계 글로벌 리더로서 소외받는 사용자가 없도록 접근성 개선과 친환경 제품 확대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삼성 스마트 TV는 ‘수어 화면 자동 확대 서비스’ 등으로 뛰어난 접근성을 인정받아 CES 2021에서 ‘최고 혁신상’을, 색각 이상자를 위한 보정 앱인 ‘씨컬러스(SeeColors)’로 CES 2018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출시되는 Neo QLED와 QLED 신제품에는 태양광이나 실내조명으로 충전하고 재생 플라스틱을 적용한 솔라셀 리모컨을 도입해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무선 제품 관련 ‘갤럭시 업사이클링 앳 홈(Galaxy Upcycling at Home)’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갤럭시 단말기를 스마트싱스 앱으로 제어하는 IoT 기기로 재탄생 시켜, 아기의 울음소리를 감지해 알림을 받거나 혼자 있는 반려동물의 움직임을 감지해 거실 조명을 원격으로 켜주는 등 필요한 가정에서 스마트 모니터링 기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중고 갤럭시 단말기 재이용으로 자원 효율 극대화를 인정받아 미국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에서 ‘신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는 '갤럭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가정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저전력 그린 메모리 기술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물과 전기를 절약하는 AI 기술 △구형 스마트폰을 이용한 안구 질환 검사 장치 △TV 포장재로 소형 가구를 만들 수 있는 에코 패키지 적용 등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break9874@naver.com

 

아래는 위의 글을 구글번역이 번역한 영문의 <전문>이다. [Below is an English <Full text> translated by Google Translate.]

 

Samsung Electronics Unveils'Better Daily Life for Everyone' Blueprint for Innovative Technology and Vision

-Reporter Jeong Min-woo

 

Samsung Electronics participated in the world's largest electronics exhibition “CES 2021,” which opened on the 11th (local time) for four days, and held a “Samsung Press Conference”.

 

At the online press conference, Samsung Electronics shared its vision for innovative products and a sustainable future under the theme of “Better Normal for All”.

 

Samsung Research President Seung Hyun-joon, who hosted the event, said, “COVID-19 brought a new normal and crisis, such as the transition to the untact era, but to overcome this and move on to a better normal. "We have to make an effort," he said. "Here, Samsung Electronics will actively contribute through people-centered technology and innovation."

 

President Seung introduced a number of innovative products and AI/IoT-based services from Samsung that take into account individual lifestyles and tastes, centering on “Home,” which is playing more and more diverse roles in a new era.

 

First of all, Samsung Electronics emphasized that technological advances should contribute to providing optimized experiences for each individual this year following last year.

 

As the first example, President Seung mentioned the'BESPOKE' refrigerator, which allows users to select the product type and color needed according to their personal preferences and living space, and this spring also introduced a 4-door type Bespoke refrigerator in North America. It is said that it will be released.

 

In the case of TV, which is one of the products most closely related to people's daily lives, various lifestyles ranging from'The Frame', which creates your own gallery, to'The Premiere,' which creates your own extra-large home cinema. Through Style TV, he explained how delicately Samsung is caring about the dispositions of different consumers.

 

In particular, the'Micro LED' 110 type, which won the'Best Innovation Award' at this year's CES 2021, is introduced as a display that optimizes all experiences that consumers want on the screen by integrating the best existing display technology. This product will be introduced in the global market starting in Korea this March.

 

In addition, Samsung Electronics introduced'SmartThings Cooking' and'Samsung Health' for smart TVs as customized services based on AI.

 

SmartThings Cooking is a service that manages the entire process from food ingredient purchase to cooking using the SmartThings app, and is expected to be introduced in Korea and the US in the first quarter of this year.

 

This service provides customized meals and recipes that take into account individual eating habits, and allows you to easily order the necessary ingredients online through the screen of the “Family Herb” refrigerator or mobile devices. The cooking mode, time, and temperature suitable for the recipe selected by the user are automatically transmitted to the Samsung Smart Oven.

 

Samsung Health for Smart TV is a service that provides various types of high-definition home training contents such as stretching, strength training, yoga, and meditation, and users can see themselves exercising with a USB camera connected to the TV through the'Smart Trainer' function. By looking at it, you can check posture accuracy, number of movements, and calories burned.

 

In addition, President Seung explained that the advanced AI technology is already being applied to the latest products of Samsung Electronics. For example, Samsung TV optimizes the image quality to 4K or 8K level regardless of the resolution of the video input through the deep learning method, and provides optimal sound by analyzing the lighting, reflection of sound, and noise in the space where the TV is installed. AI technology is applied. The'Grande AI' washer/dryer performs optimal washing and drying by continuously learning consumers' laundry habits based on AI.

 

Samsung Electronics unveiled a new AI home appliance called “Samsung Jetbot AI” for the first time at this event.

 

JetBot AI is the world's first artificial intelligence robot cleaner equipped with Intel® Movidius™, which is a new level of innovation from existing products. Advanced object recognition technology is applied to this product to self-identify and classify surrounding objects, and autonomously drive to find the optimal cleaning route.

 

This product uses AI solutions, LiDAR sensors, and 3D sensors to detect even small obstacles, so it can be cleaned while avoiding fragile objects, wires, socks, and the bowel movements of companion animals.

 

Samsung Electronics also unveiled a'SmartThings Pet' service along with Jetbot AI. This service is a companion animal care service that utilizes the cameras and sensors of JetBot AI, and you can check the image of the companion animal remotely. It is also possible to provide a pleasant environment by playing customized music contents or remotely controlling air conditioners and air purifiers. Jetbot AI and SmartThings Pet service will be first introduced in Korea and the US in the first half.

 

Samsung Electronics also introduced a new robot currently under study. First of all,'Samsung Bot™ Handy' is the first to be unveiled at this event, and it can recognize the location or shape of an object by itself, and can grab or move it. It is a future home service robot that is useful for helping.

 

Samsung Electronics also introduced an upgraded version of'Samsung Bot™ Care', which was first unveiled at CES 2019. In addition to the existing care for the elderly, the new SamsungBot™ Care expands its scope to various family members to provide personalized services such as schedule management, healthcare, education, and video meetings.

 

In addition, Samsung Electronics has △'Samsung Bot™ Serving', which supports food serving as well as ordering and payment at shopping malls and restaurants △'Samsung Bot™ Guide', a customer service robot △ It is also continuously researching and investing in wearable walking assistance robot'GEMS'.

 

In addition to innovative products and technologies, Samsung Electronics introduced a vision and efforts to create a sustainable future.

 

As a global leader in the TV industry, Samsung Electronics is investing heavily in improving accessibility and expanding eco-friendly products so that there are no marginalized users. Samsung Smart TV received the'Best Innovation Award' at CES 2021 for its excellent accessibility, such as the'Signature Screen Auto Enlargement Service', and'Innovation Award' at CES 2018 with'SeeColors', a correction app for people with color vision problems. Has been awarded.

 

In addition, the new Neo QLED and QLED products released this year will be charged with sunlight or indoor lighting, and a solar cell remote control applied with recycled plastic will be introduced to contribute to GHG reduction.

 

Samsung Electronics also introduced a'Galaxy Upcycling at Home' program related to wireless products. The Galaxy terminal is reborn as an IoT device that is controlled by the SmartThings app, which detects the cry of a baby and receives notifications, or detects the movement of a companion animal alone and turns on the living room light remotely. It will be made available.

 

This program makes it easy to apply the'Galaxy Upcycling' program, which has been awarded the'New Technology Award' from the U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 in recognition of maximizing resource efficiency through reuse of used Galaxy terminals.

 

In addition, Samsung Electronics introduced △low-power green memory technology △AI technology that saves water and electricity used in home appliances △Eye disease testing device using old smartphones △Eco package application that can make small furniture from TV packaging materials. They expressed their will to continue making active efforts for a sustainabl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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