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중국대사관ㆍ한중도시우호협회 공동개최 '한중우호 청년포럼'

[현지 보고]'2020 한중 우호 청년포럼'…코로나19도 막지 못한 한중 우호를 향한 청년의 열정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0/11/20 [10:32]

▲ 한중우호청년포럼에서 축사를 하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     ©브레이크뉴스

▲ 한중우호청년포럼 참석자들과 함께. ©브레이크뉴스

▲ 한중우호청년포럼. 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은 각계 인사들(앞줄 왼쪽부터 박상희 전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열 횐경재단 이사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     ©브레이크뉴스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는 주한중국대사관(대사 싱하이밍)과 함께 지난 19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0 한중 우호 청년포럼'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 단계로 격상된 터라 참석이 저조할 것으로 걱정했으나, 청년학생 60여명을 포함해 90여명이 몰려 큰 성황을 이루었다. '코로나19도 한중 우호를 위한 청년들의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한국에 유학 중인 중국 대학생들과 중국에 관심이 많은 한국 대학생들이 주축인 때문인지 행사장의 열기는 뜨거웠다. 학생들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축사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등 주최측 대표의 인사말과 이수성 전 국무총리의 축사가 계속되는 동안 발언 내용을 적거나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1부 청년포럼과 2부 교류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친구 같은 대사'로 불리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등 주최기관 대표와 이수성 전 국무총리,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박상희 전 중소기업중앙회장, 정준호 영화배우(한중도시우호협회 홍보대사), 조광제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이사장, 이희규 전 국회의원(한중도시우호협회 사무총장), 하정열 전 청와대 국방비서관, 채양기 금호타이어 총괄대표, 이상기 전 한국기자협회장, 문일석 브레이크뉴스 대표, 이홍석 헤럴드경제 인천본부장 등 각계 인사들과 서강옥 경제부회장, 이규의 정책부회장, 윤종혁 서울시 지회장, 민병성 인천시 지회장 등 협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중국대사관에서도 팡쿤 공사참사관과 왕웨이 대변인, 정전성 사무관, 장가범 사무관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했다.

 

▲ 한중우호청년포럼. '한중 우호 감사패'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왼쪽)와 권기식 회장.  ©브레이크뉴스

▲ 한중우호청년포럼. '한중 관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에 나선 권기식 회장.   ©브레이크뉴스

 

권기식 회장은 이날 싱하이밍 대사에게 한중 우호에 기여한 공로로 협회 회원들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외교관 생활의 대부분을 한국에서 보내 '친구 같은 대사'로 불리는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는 축사에서 "한중 양국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서로 지켜주고 도우면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며 국제 방역협력의 모범을 보여주었다"며 "청년들이 중한 세대의 우호의 바통을 이어받아 양국 관계의 미래를 위해 찬란한 길을 열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많은 청년들이 이성과 신념을 확고히 해야 하며, 착실하고 용감하게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는 시진핑 중국주석의 말을 인용하며 "청년들이 운명공동체 의식으로 중한 양국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수성 전 총리는 "한중 두 나라는 선린을 기본으로 삼아 평화를 이루는 데 협력해왔다"며 "젊은 세대들이 이같은 정신을 이어가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더 있다"고 말했다. 그는 '길림성의 사위'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중국과 깊은 인연을 맺은 한국의 대표적인 친중 인사.

 

권기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중 우호는 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중심축이며 한중 우호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세대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어 '한중 관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했다. 그는 "한중일 3국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많은 청년들과 대화한 결과 '청년이 희망'이라는 생각을 갖게 됐다. 편견없는 청년세대의 교류와 우정이 한중일 3국의 우호와 동북아시아 발전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청년 교류의 확대를 강조했다. 그는 또 "미중 갈등의 구조화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미증유의 위기에 맞서 한중 양국이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해야 한다"며 "시진핑 주석의 방한은 양국 관계의 걸림돌을 제거하고 정상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진, 셰치, 권세현, 고용근 등 한중 양국 청년 대표 4명이 나서 한중 우호를 주제로 발표했다.

 

연진 전한중국학생학자연합회 회장은 "청년 포럼과 문화 교류 등을 통해 한중 청년들과 다양한 교류를 하고 있다" 며 "한국 청년들과의 교류를 확대해 중한 우호에 청년들이 앞장 서 겠다"고 말했다.

 

▲ 한중우호청년포럼. 영화배우 정준호(한중도시우호협회 홍보대사)와 싱하이밍 대사, 권기식 회장, 김병찬 아나운서(한중도시우호협회 자문위원) 등이 행사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브레이크뉴스

 

한국 청년 대표인 권세현 푸단대 연구원(서울예술대학)은 "문화 교류는 두 나라의 우정을 더욱 깊고 단단하게 만든다"며 "한중 두 나라 청년 세대가 우정의 손을 맞잡고 걸어가면 한중 우호는 영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에 이어 진행된 교류오찬에서는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과 최열 환경재단 대표, 영화배우 정준호씨 등이 차례로 건배사를 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한중 우호를 위한 청년들의 노력을 주문했다.

 

오찬에는 중국에서 활동 중인 국악인 권태경 중국 중앙민족대학 초빙교수가 아리랑과 모리화 등 가야금 산조를 연주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권기식 회장은 "한중 우호의 미래가 청년의 손에 달린 만큼 한중 양국 청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며 "한중 양국을 오가며 '한중 우호 청년포럼'을 교차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조차도 한중 우호를 위한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을 막지는 못했다.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손을 맞잡고 한중 우호의 구호를 외치며 '천년의 우정'을 다짐했다. 한중 우호의 열기가 초겨울 광화문을 뜨겁게 달군 날이었다. 아래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축사 전문이다.

 

▲ 한중우호청년포럼     ©브레이크뉴스

 

싱하이밍 대사 2020 중한우호청년포럼 축사<전문>

-(11월 19일 11:00, 포시즌스 호텔 3층 그랜드볼룸)

 

존경하는 이수성 총리님, 권기식 회장님, 그리고 청년 여러분,

먼저, 주한 중국대사관을 대표하여 2020 한중 우호를 위한 청년 포럼이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을 보니, 마치 수십 년 전 잊지 못할 대학 수업시간으로 돌아간 것 같아 매우 기쁩니다. 

 

중한 관계가 걸어온 발전 과정을 돌이켜보면, 양국 국민의 한결 같은 마음은 언제나 평화와 우호였습니다. 양국 정상과 사회 각계의 공동 노력으로, 수교 이후 28년 동안 중한 관계는 세계가 주목할만한 수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양국은 ‘네 안에 내가 있고, 내 안에 네가 있는’ 매우 긴밀한 운명공동체가 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 양국 간 무역액은 3000억 달러를 돌파하였고, 인적 왕래는 연간 1000만 명에 달했으며, 양국의 각각 6~7만 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상대국에서 유학을 했습니다. 중국 베이징의 코리아타운인 왕징은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 SNS에서 인기있는 왕훙들의 핫플레이스였습니다. 또 서울에 대거 생겨난 많은 마라탕과 마라샹궈 전문점들은 한국의 많은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양국은 서로 지켜주고 도우며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였고, 국제 방역 협력의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진핑 주석과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여러 차례 전화 통화를 갖고 코로나19 공동 대응과 방역 협력 강화에 대해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양국 정부 기관과 민간 단체, 그리고 각계 인사들은 ‘많이 도울 수 있으면 많이 돕자’라는 이웃의 온정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서로를 도왔습니다. 또한 양국은 방역과 경제 발전을 총괄적으로 계획하였고, 긴급한 필요가 있는 인원의 왕래를 편리화하기 위한 ‘신속통로(입국절차 간소화)’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했습니다. 이러한 운명공동체 의식은 양국을 코로나19라는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였고, 이뿐만 아니라 경제사회 발전의 기틀을 신속하게 재정비하여 글로벌 경제 회복의 길에서 앞서가도록 하였습니다. 

 

청년 여러분, 전 세계를 둘러보면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처한 세계는 이미 각국이 서로 전혀 왕래하지 않아도 되는 세계가 아닙니다. 우리는 서로 연결되고 서로 통하며 동고동락하는 지구촌에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등 글로벌 이슈는 한 두 나라에만 의지해서는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각국이 다자주의 이념을 견지하고 모두가 힘을 합쳐 함께 해결해나가야 합니다. 시진핑 주석께서는 “다자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적인 요지는, 국제적 사안은 모두가 논의해서 해결해야 하고, 한 국가 혹은 소수의 몇몇 국가가 결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라고 언급하셨습니다. 최근 열린 동아시아 협력 관련 정상회의에서 각국은 다자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최종 서명하였고, 코로나19 극복과 경제 회복 촉진 등에 대해 의견 일치를 이루었습니다. 내일과 모레 이틀간, 시진핑 주석과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27차 비공식 정상회의와 제15회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하여 회의에 참석한 각국과 함께 글로벌 거버넌스에 관한 큰 계획을 논의하게 됩니다. 선린우호가 반드시 화를 남에게 전가시키는 행위를 넘어서고, 호혜와 협력이 반드시 제로섬 게임을 대신하며, 다자주의가 반드시 일방주의를 이겨낸다는 것이 역사를 통해 증명되었고 앞으로도 증명될 것입니다. 중국은 한국과 함께 세계의 일을 자신의 소임으로 삼아 다자주의 추진을 계속 지지하고 응분의 국제적 의무와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이며, 함께 평화롭게 번영하는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해나가고자 합니다. 

 

청년 여러분, 무릇 과거라는 것은 모두 책의 프롤로그와 같습니다. 지난 세대의 성과는 여러분의 노력의 초석입니다. 젊은 세대인 여러분은 국가와 민족의 희망이며, 중한관계의 미래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저희는 여러분에게 많은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저희는 여러분이 원대한 꿈을 가지고 내가 아니면 누가 하겠나 라는 사명감으로, 양국 관계의 깊은 역사에서 자양분을 얻고, 또 선현들과 앞 세대에게서 중한 세대간 우호의 바통을 이어받아 양국관계의 미래를 위해 찬란한 길을 열어 주시기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 모두 지행합일을 실천하기를 바랍니다. 젊은이들의 창의와 지혜로써 다양한 형식의 교류 활동을 펼쳐 서로 이해를 증진하고 서로 깊이 알아가며 양국 민간 교류에서 가장 큰 활력소가 되어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울러 여러분들이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더욱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마음으로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상대국가의 발전을 대하고, 서로 교류하는 가운데 장점을 취하고 단점을 보완하며, 운명공동체 의식으로 중한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청년 여러분, 시진핑 주석께서는 많은 청년들이 이상과 신념을 확고히 해야 한다고 격려하며 착실하고 진지하며 용감하게 시대의 투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청춘을 티끌 하나 없이 순수하고 담대하며 두려울 것이 없는 도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의 시대는 모든 것을 포용하고 수용하며 모든 분야에서 큰 발전이 이뤄지고 있는 시대이므로, 여러분은 가장 큰 꿈을 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중한 우호의 꿈의 씨앗을 마음에 품고 중한 우호에 힘쓰며 청춘의 날개를 활짝 펼치기를 바랍니다. 또한 중한 우호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며 인생의 아름다운 장을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감사합니다!

 

'Korea-China Friendship Youth Forum' co-hosted by the Chinese Embassy in Korea and the Korea-China Friendship Association

[Local Report] '2020 Korea-China Friendship Youth Forum'... Young men's passion for friendship between Korea and China, which could not be prevented by Corona 19

-Reporter Park Jeong-dae

 

The Korea-China Friendship Association (Chairman Kwon Ki-sik) held the '2020 Korea-China Friendship Youth Forum' at 11 am on the 19th at 11 am at the Grand Ballroom at Gwanghwamun, Seoul. As the number of corona19 confirmed patients exceeded 300 and the social distancing was raised to 1.5 steps, I was worried that attendance would be low, but 90 people including 60 young students flocked to a great success. I felt that'Corona 19 did not stop the youth's passion for friendship between Korea and China'.

 

The heat of the event was hot, perhaps because Chinese university students studying in Korea and Korean university students who are interested in China are the main players. The students showed deep interest, such as writing remarks or filming videos with mobile phones during the congratulatory remarks by Chinese Ambassador Xing Hai-ming, President of the Korea-China Urban Friendship Association, Kwon Ki-sik, and former Prime Minister Lee Soo-sung's congratulatory remarks.

 

The event, hosted by announcer Kim Byeong-chan, was conducted in the order of Part 1 Youth Forum and Part 2 Exchange Luncheon. At the event, Chinese Ambassador Xing Hai-ming, who is called the ``friend-like ambassador,'' and representatives of the host organizations such as Kwon Ki-sik, president of the Korea-China Urban Friendship Association, former Prime Minister Lee Soo-sung, former Minister of Education Moon Yong-rin, Choi Yeol, Chairman of the Environment Foundation, Park Sang-hee, former Small and Medium Business Administration, Jung Joon-ho Actor (Korea-China Friendship Association Public Relations Ambassador), Kwang-Je Cho, Chairman of Seoul Media Graduate University, Hee-Gyu Lee (Secretary General of Korea-China City Friendship Association), Former Blue House Defense Secretary Ha Jeong-yeol, Chae Yang-ki, General Representative of Kumho Tire, Lee Sang-ki, Former President of Korea Journalists Association, Moon Il-seok Break Representatives from various fields, including news representative, Lee Hong-seok, head of the Herald Economy Incheon headquarters, and executives of the association, including economic vice chairman Seo Gang-ok, policy vice chairman Lee Gyu-eui, Seoul branch president Yoon Jong-hyuk, and Incheon city branch chairman Min Byeong-seong, attended. At the Chinese embassy, ​​major figures such as Fang Kun construction councilor, spokesman Wang Wei, secretary Jeong Jeong-seong, and secretary Zhang Ga-beom were present.

 

On this day, Chairman Ki-sik Kwon delivered a plaque of appreciation to Ambassador Singh Hai-ming, containing the will of the association members for his contribution to the friendship between Korea and China.

 

Chinese Ambassador Xing Hai-ming, who has spent most of his diplomatic life in Korea and is called a'friend-like ambassador', said in a congratulatory remark, "After the Corona 19 outbreak, both Korea and China overcame difficulties by protecting and helping each other together, setting an example of international quarantine cooperation. He said, "I hope that young people will take over the friendly baton of the Chinese-Korean generation and open a brilliant path for the future of bilateral relations." He also quoted Chinese President Xi Jinping's words that'many young people must firmly believe in reason and belief, and steadfastly and bravely follow the trend of the times', citing the words of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saying, "Youth must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China and Korea with a sense of a community of fate. "I asked.

 

Former Prime Minister Lee Soo-seong said, "The two countries have cooperated in achieving peace based on Sunlin as a basis," and said, "It has a special meaning for the younger generation to continue this spirit." He is a representative Korean friend who has a deep relationship with China enough to hear the word'in-law in Jilin Province'.

 

Chairman Kwon Ki-sik said in his greeting, "Korea-China friendship is the central axis of peace and prosperity in Northeast Asia, and exchanges between young generations who will lead the future of friendship between Korea and China should be further expanded."

 

Chairman Kwon then gave a special lecture under the title of'The Past, Present, and Future of Korea-China Relations'. He said, “As a result of talking with many young people while working as professors in the three countries of Korea, China and Japan, I have the idea that'youth is hope.' The exchange and friendship of unbiased youth generation will become the driving force of friendship and development in Northeast Asia. "It is," he stressed the expansion of youth exchange. He also said, "To face the unprecedented crisis of the US-China conflict and the corona 19 pandemic, the ROK-China two countries must further strengthen the cooperative relationship." "President Xi Jinping's visit to Korea will be an important opportunity to remove and normalize the obstacl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He said.

 

Following this, four youth representatives from both countries, including Yeonjin, Shechi, Kwon Se-hyun, and Hi-Geun, gave a presentation on the theme of friendship between Korea and China.

 

"We are having various exchanges with Korean-Chinese youth through youth forums and cultural exchanges," said Yeon-jin, former chairman of the Korean Federation of Chinese Students. "Youth will take the lead in friendship with South Korea by expanding exchanges with Korean youth."

 

Kwon Se-hyun, a researcher at Fudan University (Seoul Arts University), a representative of Korean youth, said, "Cultural exchange makes the friendship between the two countries deeper and stronger. If the young generations of both Korea and China walk hand in hand in friendship, friendship between Korea and China will be forever." Said.

 

In the exchange luncheon following the forum, former Minister of Education Moon Yong-rin, CEO of the Choi Yeol Environmental Foundation, and actor Jung Joon-ho gave a toast in turn. With one voice, they ordered the efforts of young people for friendship between Korea and China.

 

During the luncheon, Kwon Tae-kyung, a visiting professor at the Central National University of China, played a gayageum sanjo such as Arirang and Mori-hwa, raising the atmosphere.

 

Chairman Kwon Ki-sik said, "As the future of friendship between Korea and China rests in the hands of young people, exchanges between the two countries should be further expanded," he said. "We will promote a plan to hold the'Korea-China Friendship Youth Forum' crossing between Korea and China."

 

Even Corona 19 did not stop the youth's passion for friendship between Korea and China. After the event, the attendees joined hands and pledged'a millennium friendship' by shouting slogans of friendship between Korea and China. It was a day when the heat of friendship between Korea and China heated Gwanghwamun in early winter.

 

Ambassador Singh Hai-ming's Congratulatory Remarks at the 2020 China-Korea Friendship Youth Forum

-(November 19, 11:00, Grand Ballroom on the 3rd floor of Four Seasons Hotel)

 

Honorable Prime Minister Soo-sung Lee, President Ki-sik Kwon, and young people, First of all, on behalf of the Chinese Embassy in Korea, we sincerely congratulate you on hosting the 2020 Youth Forum for Friendship between Korea and China!

 

Seeing so many young people gathered in one place, I am very pleased that it feels as if I have returned to an unforgettable college class decades ago.

 

Looking back on the development process of China-Korea relations, the people of both countries have always had peace and friendship. Through the joint efforts of the leaders of the two countries and from all walks of life, the relationship between China and Korea in the 28 years following diplomatic relations has achieved a number of remarkable achievements for the world. The two countries have become a very close community of fate'I am in you and you in me'.

 

Before the outbreak of Corona 19, the trade volume between the two countries exceeded $300 billion, human traffic was 10 million per year, and 60 to 70,000 students from both countries each studied abroad in the other country. Wangjing, a Koreatown in Beijing, China, was a popular hot place for Wanghong on social media among young Chinese people. In addition, many maratang and mara changguo specialty stores that have opened up in Seoul have gained great popularity with many young Koreans. Since the outbreak of Corona 19, the two countries have protected and helped each other overcoming difficulties together, setting an example of international quarantine cooperation.

 

President Xi Jinping and President Moon Jae-in made several phone calls to reach an agreement on joint response to Corona 19 and strengthening cooperation in quarantine. Government agencies of both countries, private organizations, and people from all walks of life helped each other by reaching out with a helping hand with the compassion of our neighbors, ‘If we can help a lot, let’s help a lot.’ In addition, the two countries have comprehensively planned quarantine and economic development, and for the first time introduced a “fast passage (simplified entry procedure)” system to facilitate the transit of personnel with urgent needs. This consciousness of a community of fate has taken both countries out of the danger of Corona 19, and has also quickly reorganized the framework for economic and social development to lead the way in the path of global economic recovery.

 

Young people, as you can see from looking around the world, the world we are in is not a world where countries do not have to come and go at all. We live in a global village where we are connected, connected, and live together. Global issues such as Corona 19 are difficult to solve by relying on only one or two countries. Each country must maintain the ideology of multilateralism, and all must work together to solve this problem. President Xi Jinping noted that "the key point in developing multilateralism is that international issues should be discussed and resolved by all, and should not be decided by one country or a few countries." At the recently held East Asian Cooperation Summit, each country signed the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RCEP) based on the spirit of multilateralism, and agreed on overcoming Corona 19 and promoting economic recovery. Tomorrow and the day after tomorrow, President Xi Jinping and President Moon Jae-in attended the 27th Unofficial Summit of 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 and the 15th G20 Summit, and participated in global governance together with the participating countries. Will discuss the big plans for you. It has been proven through history and will continue to be proven through history that good friendliness must go beyond the act of passing anger to others, mutual benefit and cooperation must replace the zero-sum game, and multilateralism must overcome unilateralism. China will continue to support the promotion of multilateralism, actively fulfill its international obligations and responsibilities, and build a community of destiny for humanity that prospers peacefully together with Korea, taking the world's work as its duty.

 

Young people, all the past is like a prologue in a book. The achievements of the last generation are the cornerstone of your efforts. As the younger generation, you are the hope of the nation and the nation,

Young people, all the past is like a prologue in a book. The achievements of the last generation are the cornerstone of your efforts. As a younger generation, you are the hope of the nation and nation, and you are carrying the future of China-Korea relations. We have a lot of hope for you.

 

With a sense of mission that you will have a grand dream and you will be me or who will do it, we will be nourished from the deep history of bilateral relations, and inherited the baton of friendship between the Chinese and Korean generations from the Sunhyuns and the previous generations, We sincerely hope that you will open the way.

 

In addition, I hope that all of you will practice unity. With the creativity and wisdom of young people, I sincerely hope that through various forms of exchange activities, promoting mutual understanding, getting to know each other deeply, and becoming the greatest vitality in the bilateral civilian exchanges.

 

In addition, I hope you will develop with the times. I hope that you will be more open and inclusive and objectively and rationally to the development of the other country, take advantage of each other in exchange, complement your shortcomings, and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China with a sense of a community of fate.

 

Young people, President Xi Jinping encouraged many young people to stand firm in their ideals and convictions and said that they should be sincere, sincere and courageous fighters of the times. President Moon Jae-in said that youth is a dauntless, pure, bold, and fearless challenge. This is an era where everything is embraced and embraced, and great progress is being made in all fields, so you can have your biggest dreams. We hope that you will cherish the seeds of the dream of friendship between Korea and Korea, strive for friendship and spread the wings of youth. In addition, I hope to open a beautiful chapter in life by striving to continue friendship between China and Korea. Thanks 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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