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운구차량이 지난 10월28일 오전 경기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을 빠져 나오고 있다. ©뉴시스 |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아주 가깝거나 밀접하게 지냈던 사람의 수는 얼마나 될까요? 그렇게 많은 수가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지난 10월25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사망했습니다. 장례는 가족장이었습니다. TV에 나오는 영구차 행렬을 보니 가까운 가족-친지-친구들만이 영결식에 참여했습니다. 가까운 인맥의 수를 알게 해주는 행렬이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아주 가까운 인맥은 200여명 내외로 보여졌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부자 회사인 삼성그룹을 경영했던 이건희 회장도 가까운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던 것으로 보여졌습니다. 필자의 눈에는 그렇게 보였습니다.
불교의 창시자인 부처는 16나한, 500나한, 1200나한을 두었습니다. 그들에게 주로 설법을 했습니다. 기독교의 창시자 예수는 12제자를 두었습니다. 그들이 예수의 주 인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정도가, 부처와 예수를 성공시킨 주 인맥의 수입니다. 부처-예수의 아주 가까운 제자 수는 16명, 그리고 12명이었습니다.
 ▲ 조 지라드 저서. ©브레이크뉴스 |
미국의 자동차 판매왕 ‘조 지라드’는 “최고의 하루”라는 책의 저자입니다. 그는 15년 간 13,000대의 자동차를 계약해냈습니다. 자동차 판매업계의 신화적 인물이지요. 그는 대부분 사람들이 경우, 친척 결혼식장 하객 수가 250명 정도인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례식장에 참석하는 수도 그 정도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 책에서 “사람과의 관계는 평균 250명 정도의 인맥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그의 성공철학인 1:250 법칙입니다. 한 사람과 인맥이 연결되면, 그와 연결된 250명이 새로운 인맥으로 떠오른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을 잃으면 반대의 효과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런 법칙을 깨달은 조 지라드는 인연이 된 한 사람을 왕처럼 모시는 세일즈 법을 개발, 성공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는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상대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차분하게 경청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요즘 페이스북은 페친 수를 5.000명까지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 수도 부족하다며 별도의 계정정을 만드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그 정도 수이면, 많은 인맥의 수입니다. SNS(대인관계망 서비스)에서 페친 관리만 잘해도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 셈입니다.
 ▲ 김대중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 장면. ©브레이크뉴스 |
호남이 똘똘뭉쳐 섬겼던 정치인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 그 분 사후, 국립묘지-묘지에서 모이는 추모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 모임엔 보통 100여명 내외가 모였습니다. 호남의 정치영웅이라 해도, 두텁다는 인맥도 그 정도였습니다. 친한 인맥, 결코 그리 많은 게 아닙니다.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도 생전에 가까이 지냈던 인맥의 수가 그리 많지 않았음을 기억하십시오.
웃음종교 문일석 교주의 인맥은 과연 몇이나 될까요? 저 역시도 손가락으로 셀 수 있을 정도입니다. 지금, 내가 나를 유심히 바라다봅니다. 고독한 존재입니다. 누구나 비슷하겠지요. 사는 게 이런 것입니다.
인맥 가운데 포함되어 있는 분들과 하하하 웃으며 사는 게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그런 날들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하하, 혼자서라도, 웃음이나 공짜로 웃으면서 삽시다.(문일석 웃음종교 교주의 어록에서)
*여러분! 더불어서 웃음종교 주기도문을 낭송해봅시다. “마음 놓고 웃으며, 기쁜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가자! 하하하...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웃음종교 교주(필자만의 고유명사). 주간현대-사건의 내막-브레이크뉴스 발행인. 작가(‘비록 중앙정보부-전 3권’ 등 저서 30여권). “웃음은 공짜다, 맘대로 웃어라!”의 저자. 시인.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한 영문 기사의 [전문]이다. [Below is the [full text] of an English article translated from the above article with Google Translate.]
About 200 people who were very close to the late Chairman Lee Kun-hee
“Joe Girard,” the king of automobile sales in the US
-Moon Il-suk
How many people have been very close or close in their lifetime? It doesn't seem like there are so many.
On October 25, Samsung Electronics Chairman Lee Kun-hee died. The funeral was the family head. Watching the hearse procession on TV, only close family members, relatives, and friends participated in the ceremony. It was a procession that let you know the number of close contacts. Chairman Lee Kun-hee's close contacts were seen to be around 200 people. Chairman Lee Kun-hee, who ran the Samsung Group, the richest company in Korea, didn't seem to have many close people. It looked like that in my eyes.
The Buddha, the founder of Buddhism, had 16 nahans, 500 nahans, and 1200 nahans. I mainly preached to them. Jesus, the founder of Christianity, had 12 disciples. They can be said to be Jesus' main network. That's the number of main contacts that made Buddha and Jesus a success. The number of very close disciples of Buddha-Jesus was 16 and 12.
“Joe Girard,” the king of car sales in the United States, is the author of the book “Best Day”. He has signed 13,000 cars over 15 years. He is a mythical figure in the automobile sales industry. He concluded that for most people, the number of guests at the relative wedding hall is around 250. Not only that, he said that the number of people attending funeral homes is that much. In this book, he said, "personal relationships consist of an average of 250 people." This is his philosophy of success, the 1:250 rule. When a person and a network are connected, 250 people who are connected with him will emerge as new connections. Losing one person is said to have the opposite effect. Realizing these laws, Joe Girard is said to have succeeded by developing a sales method that treats one person with a relationship like a king. He advised that in order to win the other person's heart, "you have to listen carefully" to listen to the other person.
These days, Facebook allows up to 5.000 fetches. Some say that this number is insufficient and create a separate account. That's the number of connections. It means living in a world where it is only good to manage fetched on SNS (interpersonal network service).
Former President Kim Dae-jung, who was a politician that Honam served together. After his death, there was a memorial meeting at the National Cemetery-Cemetery. About 100 people usually gathered at this meeting. Even if he was a political hero in Honam, he had a strong connection. Close contacts, by no means so many.
Remember that the late Samsung Electronics Chairman Lee Kun-hee also did not have a lot of contacts he had close to during his lifetime.
Laughter Religion Moon Il-suk How many connections are there? I too can count with my fingers. Now, I look closely at me. It is a lonely existence. Everyone will be similar. This is how you live.
It is very important to live hahaha with people in your network. Because there are not many such days. Hahaha, even by yourself, let's live with laughter or for free.
*Everyone! Together, let's recite the Lord's Prayer for the Laughter Religion. “Laugh at ease, and live in this world with joy! Hahaha... moonilsuk@naver.com
*Writer/Laughter Religion lord Moon Il-suk
Laughter religion lord (my own proper noun). Weekly Hyundai-The Bottom Line of the Case-Publisher of Break News. Writer (although about 30 books, such as “Central Intelligence Service – 3 volumes in total”). Author of “Laugh is free, laugh at will!” po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