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감 여전한 정치공세의 장" 유감 표명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 "합리적 비판과 대안은 적극적으로 수용하겠다"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20/10/26 [16:19]

▲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10.26.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야당이 라임-옵티머스 로비 의혹 총공세를 편 국회 국정감사에 대해 "여전히 정치 공세의 장이 되고 있는 점은 매우 아쉽다"고 유감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런 가운데서도 정부 정책에 대한 합리적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준 부분에 대해선 여야를 막론하고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국감에서 택배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특수고용노동자에 대한 지원을 제도화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마련된 것은 무엇보다 큰 소득"이라며 "최근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전동 킥보드에 대한 규범 마련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지정 확대, 아동보호전문기관 증설 등 생활안전 분야에서의 섬세한 지적들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에 대해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잘 참고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주장한 부동산 실거래가 통계 도입에 대해 "부동산 실거래 현황이 정확하게 반영되는 실거래가 통계를 통해 부동산 정책의 토대가 되는 부동산 공공통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큰 도움이 된다"며 "정부는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합리적 지적과 대안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참고하고 반영해 필요한 대책을 강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resident Moon Jae-in expressed his regret as "the place of political assault on the national government"

Blue House Senior Advisors Meeting "I will actively accept rational criticism and alternatives"

 

 

President Moon Jae-in said on the 26th that the opposition party held a general offensive over the Lime-Optimus lobby, saying, "It is very regrettable that it is still a place of political attack."

 

President Moon said at a meeting of the Blue House chief and advisors on the afternoon of that day, saying, "In the meantime, we will actively accept and reflect the government policy regardless of the opposition party regarding the rational criticism and alternatives to the government policy."

 

Particularly, "It is the biggest income that consensus has been established about the need to institutionalize support for specially employed workers such as courier workers, platform workers, and freelancers in this national government office."  He added that we will actively accept detailed comments in the field of life safety, such as expanding the designation of children's protection zones and the expansion of specialized child protection organizations, and also take good note of the suggestion that systematic support is needed for companies introducing smart factories.

 

In addition, regarding the introduction of statistics on real estate transactions, which Congressman Song Seok-joon argued, "It is very helpful to point out that real estate public statistics, which are the basis of real estate policy, should be strengthened through statistics on actual real estate transactions, which accurately reflects the actual real estate transaction status."  He urged, "Please actively refer to and reflect the rational criticism and alternatives raised in the state administration in the policy to take necessary meas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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