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아이린, 갑질 의혹 사과 “어리석은 태도·경솔 언행..진심으로 죄송”

박동제 기자 | 기사입력 2020/10/22 [21:33]

▲ 레드벨벳 아이린 <사진출처=SM C&C STUDIO>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박동제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본명 배주현)이 ‘연예인 갑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아이린이 공식 사과했다.

 

22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아이린은 오늘 오후 해당 스타일리스트와 직접 만나, 경솔한 태도와 감정적인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으며, 성숙하지 못한 모습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이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 역시 이번 일에 책임을 통감하며,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모든 관계자 및 스태프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 함께 하는 모든 분께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시 한번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연예인 갑질’ 논란 당사자인 아이린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아이린은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아이린은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준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일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니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린은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며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는 팬 여러분과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자신을 15년 차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라 밝힌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서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 가까운 이들에게 검증된 인간 실격+하하호호 웃음가면을 쓰고 사는(난색으로 유명하지만) 꼭두각시 인형+비사회화 된 ‘어른아이’의 오래된 인성 부재+그 모든 결핍을 투명하게 드러내는 멍청함+처음 본 사람들에게 바닥을 그대로 노출하는 안하무인. 나는 이미 그녀로 노출하는 안하무인”이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나는 이미 그녀를 만나기도 전 전해들은 이야기만으로도 마음의 준비를 해야 했는데, 오늘 그 주인공이 쏜 전기침에 쏘여 말을 잃었다. 손과 발, 뇌가 묶인 채로 가만히 서서 그 질색하는 얼굴과 요동치는 인간의 XX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바보가 돼 서있을 수 밖에 없었다”며 “자신이 만들어 놓은 앞뒤 상황은 물론, 이해를 구할 시간도 반복된 설명도 그 주인공에게는 들리지 않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5년을 이 바닥에서 별의별 인간들을 경험하고는 인생사에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했고, 이제 거진 내려놓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낯선 방에서의 지옥 같은 20여분이었다”면서 “완벽히 인사는 생략, 의자에 앉아 서있는 내 면전에 대고 휴대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 나한테 그러는건지 그 방에 있던 모두에게 그러는건지 모를 정도로 흥분 상태였다”고 전했다.   

 

또 “그녀의 행동은 한참을 생각해도 이해하지 못할 이야기였다. 나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인간 대 인간, 사람 대 사람으로 이야기를 제대로 하고 사과를 받고 싶었다. 근데 그냥 사라졌다. 혹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몰라 녹취를 했다”며 “그녀를 향해 행동을 취해야 겠다. 글로 정확한 팩트를 전달하고 그 내용이 더없는 효과를 내기 위해 결과를 남기고 돈을 받고 일했던 에디터였고 매체의 기자였다. 앞으로 내가 할 수 있는 걸 모든 에너지를 동원해서 그리고 내 두뇌를 영리하고 영악하게 굴려볼 생각이다. 한 인간에게 복수가 얼마나 큰 의지가 되는지 오랜만에”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와 함께 A씨는 ‘사이코(psycho)’, ‘몬스터(monster)’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는 레드벨벳 유닛인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의 노래 제목이며, 이에 아이린과 슬기 중 한 명이 ‘연예인 갑질’ 폭로의 주인공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진 바 있다.

 

-다음은 아이린 사과문 전문.

 

아이린입니다.

 

저의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는데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일을 통해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니 저의 부족한 언행이 많이 부끄러웠고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다음은 아이린 갑질 의혹 관련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에스엠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아이린 관련 온라인에 게재된 스타일리스트 글에 대해 당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아이린은 오늘 오후 해당 스타일리스트와 직접 만나, 경솔한 태도와 감정적인 언행으로 깊은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였으며, 성숙하지 못한 모습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입니다.

 

당사 역시 이번 일에 책임을 통감하며,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는 모든 관계자 및 스태프분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 함께 하는 모든 분께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 아이린, 갑질 의혹 사과 <사진출처=아이린 인스타그램 캡처>     © 브레이크뉴스


-아래는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기사 전문.

 

While girl group Red Velvet member Irene (real name Bae Joo-hyun) was engulfed in controversy for ‘entertainer Gap-Jil’, management companies SM Entertainment and Irene officially apologized.

 

On the 22nd, SM Entertainment said in an official position, “Irene met with the stylist this afternoon in person, and sincerely apologized for hurting her deeply with her careless attitude and emotional words and actions. I am sorry.”

 

“We also take full responsibility for this matter, and we will not forget the hard work of all the staff and staff who cooperate with our company and our artists, and we will try to prevent this from happening again to everyone who works with us.” “I am sorry for causing concern to you.”

 

Irene, a controversial party for ‘celebrity Gap-Jil’, also posted an apology through her Instagram. Irene said, "I'm sincerely sorry for hurting my heart to the stylist with my foolish attitude and careless words and actions."

 

Irene said, “There was a lot of help from many people who worked hard together until I was here, but I regret and reflect on the fact that I hurt a lot with my immature behavior.” I was very embarrassed, and I once again felt the importance of the staff.”

 

Lastly, Irene added, “I will think and act more carefully so that this will not happen in the future.” He added, “I sincerely apologize to the fans who support me and to all those who have caused concern over me.”

 

On the other hand, Mr. A, who identified himself as a 15-year-old stylist and editor on this day, had an experience of being thoroughly stepped on and being beaten by a person in the position of “Today'Eul' through his Instagram. Human disqualification verified by close people + Hahahoho puppets who live in laughter masks (although famous for their warm colors) + The lack of old personality of the desocialized'adult child' + Dumbness that transparently reveals all of those deficiencies + Floor to first-time viewers Anha unmanned to expose as it is. I wasn't lucky to say that I'm already exposed to her.

 

“I had to prepare my mind just by talking about the stories I had already heard before I even met her, but today I was stung by the electric needle shot by the protagonist and I lost my words. He had to stand still with his hands, feet, and brain tied, and became an idiot who couldn't do anything in front of his disgusting face and shaking human XX. Even the explanation did not seem to be heard by the protagonist.”

 

He said, “After 15 years of experiencing stellar humans on this floor, I thought that I had kneeled in the history of life, and now I thought I had laid down my beast, but it was not. It was about 20 minutes like hell in an unfamiliar room,” he said. “I completely skipped the greetings, put my mobile phone in my hand and pointed out words in front of my face standing in a chair. I was so excited that I didn't know if it was for me or for everyone in the room.”

 

“Her behavior was a story that I couldn't understand even if I thought about it for a long time. I wanted to calm my mind, talk properly human-to-human, person-to-person, and get an apology. But it just disappeared. I didn't know what would happen, so I transcribed it,” he said. “I have to take action towards her. I was an editor and a media reporter who left the results and worked for money in order to convey the correct facts in writing and make the contents less effective. In the future, I intend to do all I can with all my energy and to make my brain be smart and clever. It's been a while since I've been wondering how great revenge is to a human being.”

 

Along with this, Mr. A added the hashtags ‘psycho’ and ‘monster’. This is the title of the song by Red Velvet unit, Red Velvet Irene & Seulgi, and it has been speculated that one of Irene and Seulgi is the protagonist of the "celebrity GapJil" exposure.

 

dj32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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