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지사 "대선 자신있다! 공천받고 져본 적 없어"

원 지사, '마포포럼' 전·현직 의원 앞에서 대선 출마 의지 거듭 피력

정명훈 기자 | 기사입력 2020/10/15 [17:33]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5일 서울 마포 현대빌딩에서 열린 김무성 전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더 좋은 세상으로(마포포럼)에서 강연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15.     © 뉴시스


브레이크뉴스 정명훈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5일 "이제는 제가 우리 팀의 대표 선수로 나가고 싶다. 자신 있다"며 대권 주자로서 포부를 밝혔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마포현대빌딩에서 열린 '더 좋은 세상으로 포럼'(마포포럼) 정기모임에서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을 대상으로 한 강연의 연사로 나서 "국회의원과 도지사 도합 5번의 선거를 치렀는데, 당에서 공천을 주기만 하면 한 번도 져본 적 없다. 이기는 방법을 알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러분이 아마 오늘 저를 불러 듣고 싶은 이야기도 '우리가 과연 이길 수 있는가'일 것"이라며 "대통령 지지율도 높고 민주당 지지율이 높은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는 중도는 실체가 없으니 보수가 똘똘 뭉쳐 싸우자는 것, 둘째는 보수는 유통기한 끝났으니 퇴출 대상이고 중도반문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라며 "마지막은 원희룡 모델로 가는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원 지사는 "첫 번째 길로는 연달아 졌다. 또 질 것이다. 중도를 인정 안 하니 확장할 것도 없다. 두 번째 방식은 뺄셈이다. 보수를 인정하지 않으니 더 큰 하나를 만들어낼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희룡 모델은 덧셈이다. 더 큰 하나를 만들자는 것이다. 원 플러스 원은 더 좋은 대한민국을 향해 중도와 보수가 하나가 되자는 것"이라며 "산업화 세력의 공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로 가는 게 아니라 미래로 가자는 것이고, 국민들에게 믿음을 주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또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은 혼자 할 수 없다"면서 "선거는 혼자 이길 수 없다. 전부 팀플레이다. 저는 확신한다. 원희룡 모델로만 이길 수 있다"고 거듭 본인의 강점을 어필했다.

 

그는 아울러 "저는 좋지 않은 프레임에서 자유롭다. 과거사, 도덕성, 막말 등 상대방이 제 샅바를 잡을 게 없다"며 "흙수저 이기 때문에 스토리도 있다. '개천 용' 이런 이야기에 안 밀릴 자신이 있다. 민주화운동은 지금 거론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도 전혀 꿀리지 않는다"고 했다.

 

원 지사는 이어 "그리고 제가 제주도 출신이라서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다 하나로 크게 품을 수 있다고 자부한다"며 "무엇보다도 실력이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기본소득을 놓고 100분 맞장토론을 벌였다. 앞으로 누가 나와도 토론 걱정말라"고 말했다.

 

원 지사는 마지막으로 "여러분과 함께 '원 팀' 정신으로 만들고 싶다. 원희룡 모델로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거듭 말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아래는 위 기사를 구글번역기로 번역한 영문기사입니다.

 

Won Hee-ryong "I have confidence in the presidential election! I have not been nominated and lost"

 

Jeju Governor Won Hee-ryong said on the 15th, "Now I want to go out as a representative player of our team. I am confident" and expressed his ambition as a major runner.

 

Governor Won spoke at the'Forum to a Better World' (Mapo Forum) regular meeting held at the Mapo Hyundai Building in Mapo-gu, Seoul this afternoon, as a speaker of the People's Strength for the former and current lawmakers. He said, “I haven't lost it once as long as the party gives me a nomination. Because I know how to win,” he said.

 

He said, "The story you want to hear from me today is,'Can we really win?'" He said. "What should I do with the situation where the presidential approval rate is high and the Democratic Party approval rate is high?"

 

He expressed his confidence that "the first is that there is no substance in the middle, so we have to fight with the payoffs, the second is that the payoff is over because the expiration date is over and we have to go to the half gate, and the last is the model of Won Hee-ryong."

 

Governor Won explained, "The first way has been successively. I will lose again. There is no expansion because I do not admit the middle way. The second way is subtraction. I cannot make a bigger one because I do not recognize the pay."

 

"The Won Hee-ryong model is an addition. It is to make a bigger one. One plus One is to become one with the center and the conservative toward a better Korea," he said. "With the recognition of the industrialization forces, it is not going to the past, but the future. It is to go to and to give faith to the people."

 

Governor Won said, "I can't do it alone to make a better Korea. I can't win the election alone. It's all team play. I'm sure. I can only win with Won Hee-ryong," he repeatedly appealed to his strength.

 

He also said, "I am free from a bad frame. I have nothing to do with the other side, such as past history, morality, and last words," he said. "Because it is a dirt spoon, there is a story. "The movement doesn't bother with the Democratic Party candidates being discussed now."

 

Governor Won continued, "And because I am from Jeju Island, I am proud that I can have all of Jeolla-do, Gyeongsang-do, and Chungcheong-do as one. I have more than anything else. I have a 100-minute discussion with Gyeonggi-do Governor Lee Jae-myung over basic income. Even with me, don't worry about discussion."

 

Governor Won ended his speech by repeatedly saying, "I want to make it with the spirit of'one team' with you. I can surely win with Won Hee-r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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