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 나훈아의 대한민국 어게인(Again) 추석 쇼

터프하고 강인한 카리스마 넘치는 그의 모습도 이제는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노인의 모습으로 변해

김동옥 전 언론인 | 기사입력 2020/10/01 [17:39]

▲ 나훈아. <사진출처=브레이크뉴스DB>     ©브레이크뉴스

 

어제 저녁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장장 2시간 넘게 나훈아 추석 쇼가 진행되었다. 작년에 대형 콘서트이후 코로나 때문에 공연이 어렵자 15년 만에 TV공연을 한 것이다. 아마 중년이상의 한국인들은 큰 기대와 함께 이번 공연을 지켜보았을 것이다. 공연은 1부 고향,2부 사랑,3부 인생으로 주제를 나누어 공연했다.

 

KBS TV공연사상 최고로 호화스럽고 잘 기획된 최대의 공연이었다. 그리고 나훈아가 왜 가황이라는 애칭을 받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특히 그의 모습이 어떻게 변했을까?  그리고 그가 전해 주려는 메시지는 무엇일까? 대한민국 어게인의 참뜻은 무엇일까? 등 많은 기대를 하고 그의 공연을 지켜보았다. 나훈아는 1947년생이니 이제 73세가 되었다.

 

터프하고 강인한 카리스마 넘치는 그의 모습도 이제는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노인의 모습으로 변했다.

 

그는 이제 가요계를 떠날 계획을 하고 있으며 시기를 저울질 한다고 했다. 비록 출연료는 받지 않았지만 천문학적 경비가 소요되는 무대를 만들어 공연 하면서 무언가 멧세지를 남기려 했다. "우리나라는 과거 임금님이나 대통령보다 나라를 위해 싸운 사람은 국민들이었고, 그래서 대한민국 국민은 위대하다"라는 말로 끝을 맺었다. 좀 더 강한 메시지를 생각 했지만 거기까지 였다. 우리는 나훈아처럼 위대한 공연자와 함께 산다는 것은 대단히 행복한 일이다.

 

Singer Na Hoon-ah's Korea Again Chuseok Show

-Former journalist Kim Dong-ok

 

From 8:30 to 11 pm yesterday evening, the Nahuna Chuseok Show was held for over 2 hours. After a large concert last year, it was difficult to perform due to the corona, so he performed a TV performance in 15 years. Perhaps middle-aged and older Koreans watched this performance with great anticipation. The performance was divided into 1 part hometown, part 2 love, and part 3 life.

 

It was the most luxurious and well-planned performance in KBS TV performance history. And it clearly showed why Na Hoon-ah is receiving the nickname of Ga-hwang. In particular, how has his appearance changed? And what is the message he wants to convey? What is the true meaning of Korea Again? I looked forward to seeing his performance. Na Hoon-ah was born in 1947 and is now 73 years old.

 

His tough and strong charismatic figure has now turned into an old man, unable to overcome the years.

He said he is now planning to leave the music industry and is weighing the timing. Although he did not pay for the performance, he made a stage that required astronomical expenses and tried to leave a message while performing. "Our country was the people who fought for the country rather than the king or the president in the past, so the people of Korea are great." I thought of a stronger message, but that was it. It is very happy that we live with great performers like Na Hoon-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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