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게임기 산업 규제완화-수출 확대 정부지원 절실” 논평

민생당 양건모 대변인 “올해 코로나 여파로 인해 게임 오락기 종사자들은 더는 갈 곳이 없어졌다” 지적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0/09/25 [11:58]

▲ 이수봉 민생당 비대위 위원장(중앙).   ©브레이크뉴스

 

민생당 양건모 대변인은 25일 “게임기 산업, 개발을 위한 규제 완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 지원 절실” 제목의 논평을 발표했다. 이 논평에서 “게임 오락기 산업이 망하고 있다. 우리나라 게임기와 노래방 부품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산실로 알려진 대림시장은 20~30년 전만 하더라도 삼성, 엘지 등에 납품할 정도로 전자산업을 선도했던 곳이다. 그런데 2006년 ‘바다 이야기’ 여파가 있었고, 이후 온라인게임으로 전환하는 바람에, 10여 년 전에 비해 매출이 50% 정도 줄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올해 코로나 여파로 인해 게임 오락기 종사자들은 더는 갈 곳이 없어졌다”면서 “‘명절 맞이 민생현장’ 방문을 위해 을지로 3가와 4가 사이에 있는 대림시장을 찾은 민생당 이수봉 비대위 위원장은 “게임기기 유통산업의 부활을 위해 정부는 이곳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야 한다. 그리고 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라는 말과, 전국컴퓨터유기기구유통중앙협의회 조정환 회장의 “게임 오락기, 노래방 기기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정부가 게임을 사행성 도박으로 악용하는 사람들을 강력하게 처벌하면 되는 것이다.”라는 말을 정부는 되새겨 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근에도 이란, 인도, 베트남 등으로 게임기 등을 조금씩 수출하기도 하지만,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음식, 식당업 등 서비스 업종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지만, 개발 및 제조를 하는 중소업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은 우리나라 경제를 위해서도 시급하다.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의 경우 인력과 기술 자원을 활용한 산업은 정부의 중점 지원사업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라면서 “이젠 게임기, 노래방 기기의 업그레이드 개발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후 예상되는 변화를 접목하여, 운동 등을 병행할 수 있는 가정용 게임기 등의 다양한 개발이나 수출 확대를 위해 정부의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 새로운 측면에서 보면, 대림상가는 서울 중심부에 있고 1968년 건축가 김수근에 의해 설계된 국내 최초의 12층 주상복합건물로 세운상가, 삼풍 등과 함께 지난 40년 동안 한국 첨단산업의 메카였다는 특성이 있다. 이런 점을 활용해, 대림상가의 일부분을 문화 예술 공간이나 4차 산업과 연계된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및 지원, 수출 지원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과 지원 정책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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