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총,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살만행 규탄

한국자유총연맹, 24일 성명...총살 원인과 책임자 처벌 촉구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0/09/25 [10:36]

▲ 자총의 자유센터.  ©브레이크뉴스

 

회원 수 350만명을 가진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 이하 자총)24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살 관련, 북한을 규탄했다.

 

자총은 어업지도선 선원이 어떻게 북한 해역으로 들어갔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유 불문하고 북한군이 우리나라 국민에게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웠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국민의 총살이라는 만행을 저지른 것에 대해 한국자유총연맹은 온 국민과 함께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북한에 해양수산부 공무원 죽음의 이유와 이에 대한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아래는 성명서의 전문이다.

 

자총 북한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총살 만행을 규탄한다!” 성명서<전문>

 

국방부는 북한군이 어업지도업무를 수행하다 지난 921일 실종된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선원 1명을 총격을 가해 사살한 뒤 시신을 불태웠다고 확인했다.

 

어업지도선 선원이 어떻게 북한 해역으로 들어갔는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유 불문하고 북한군이 우리나라 국민에게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웠다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 국민에게 지난 2008년 금강산 관광 도중 북한군에 의해 피살된 박왕자 씨 사건을 떠올리게 하는 악몽과도 같은 사건이다. 당시 북한은 박왕자 씨의 죽음에 대해 소상히 해명하고 사과하는 대신 발뺌과 핑계로 일관하여 급기야 금강산 관광 중단에까지 이르게 되었음을 상기해야 될 것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영상 기조연설에서 해외 정상들에게 북한과의 종전선언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남북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대한민국 국민의 총살이라는 만행을 저지른 것에 대해 한국자유총연맹은 온 국민과 함께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자총은 대한민국 최대 국민운동단체로서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국민 모두가 북한의 진정성을 인정하는 마지막 순간에서야 자총도 북한의 변화를 받아들이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하면서 다음과 같이 촉구한다.

 

북한은 어업지도선 선원의 죽음의 이유와 과정에 대해 소상히 밝혀라.

 

북한은 선원의 죽음에 대한 책임자를 찾아서 반드시 처벌하라.

 

대한민국 정부는 우리나라 국민의 생명을 앗아간 북한의 만행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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