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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관내 고등학생 장학금 대폭 확대 학습의욕‘쑥쑥’

郡, 성적우수 고등학생 92명에게 4천6백만원 지원

이학수기자 | 기사입력 2020/09/22 [22:34]
▲ 전라남도 고흥군청 전경     



(고흥=브레이크뉴스) 이학수 기자= 전남 고흥군은 지역 중·고등학생들의 학력증진 및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을 높이기 위해 5개 고등학교 재학생 92명에게 성적우수 장학금 50만원씩 총 4천 600만원을 9월 중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민선7기 들어『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6개 분야 51개 시책을 발굴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지급된 장학금도 이러한 취지에서 그동안 신입생에게만 지급했던 것을 재학생에게까지 확대하여 지급한 것이다.

 

우수학생에게는 1학기, 2학기로 나누어 각 5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 관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상위 10% 학생에게도12월 중 1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국연합 학력평가 우수학생 장학금, 관내고등학교 입학 성적우수 장학금, 다자녀·다문화가정 자녀 성적우수 장학금, 귀향인 자녀 어울림장학금, 대학 신입생 성적우수 장학금 등 총 3억 7천만원을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인재 유출을 막고 미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지역 맞춤형 교육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교육발전 기금을 9월 현재 232억원을 조성하여 지역 명문고육성, 명문 특성화고 육성,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하는 등교육환경개선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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