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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누가 개천절 광화문에 사람들을 모으나?” 논평

민생당 이내훈 대변인 “개인의 결사는 존중하지만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는 범죄와 다름없다” 피력

박정대 기자 | 기사입력 2020/09/17 [10:32]

▲ 보수단체들의 8.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대규모 집회 때 경찰과 대치 장면.   ©뉴시스

 

민생당 이내훈 대변인은 17일 발표한 “누가 개천절 광화문에 사람들을 모으나?” 제하의 논평에서 “자유민주국민운동을 포함한 8.15 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개천절 광화문에서 1,000명 시위를 신고했다. 정부는 물론 불허가하겠지만 비대위는 강행한다는 입장이다. 이들이 아무리 마스크를 쓰고 손소독을 한들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개인의 결사는 존중하지만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는 범죄와 다름없다”고 전제하고 ”정부는 집결 단계부터 차단할 방침이라고 하지만, 충돌이 우려되는 만큼 국민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 드린다.더불어, 정치권은 방역당국에 대해 쓴소리하는 것도 좋지만 방역 신뢰를 낮출 수 있는 발언은 자제해 주길 당부 드린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국가의 존재 목적으로서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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