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김정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8/13 [19:51]

 

▲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관련 긴급 기자회견     © 김정환 기자


충남 태안군에서 13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태안군에 비상이 걸렸다.

 

태안군은 확진자가 발생하자 즉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태안군에 따르면, 태안읍에 거주하는 한 40대 여성이 지난 10일 서울시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12일 오후 10시 경 군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13일 오후 3시 30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군은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주재로 긴급 유관기관장 회의를 소집해 협조를 요청하고,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긴급 방역소독을 즉각 실시토록 하는 한편, 확진자 이동 동선에 대한 철저한 확인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은 충남도 역학조사반과 함께 합동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폐쇄회로텔레비전(CCTV)과 신용카드 추적, 접촉자 모니터링 등을 통해 감염원과 감염경로를 재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접촉자를 추가 조사하고 자가격리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계획이며, 동선이 확정되는대로 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연관된 모든 시설 등에 대해 운영중단을 권고하고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군 홈페이지와 문자 소셜네트워크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군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군민여러분께 걱정과 심려를 끼치게 돼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군의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코로나19 지역 사회 확산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가 군수의 기자회견 후 2명의 추가 확진자가 추가 발생 하면서 태안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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