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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비서실장과 직속 청와대 5수석 전원 사의표명

정무 민정 소통 인사 시민사회 "최근 상황에 종합적 책임"

김기홍 기자 | 기사입력 2020/08/07 [14:09]

▲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뉴시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을 포함한 청와대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5명 전원이 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사의를 밝힌 수석은 비서실장 산하에 있는 정무, 민정, 국민소통, 인사, 시민사회 수석 등 5명이다.

 

그러나 국가안보실이나 정책실 산하 수석들은 이번에 해당하지 않았다.

 

청와대 한 핵심 관계자는 "최근 상황에 대한 종합적 책임을 지겠다는 뜻에서 사표를 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부동산 대책 등에 대한 비판여론을 의식한 것인가'란 질의에 "종합적인 판단"이라고 짧게 답했다.

 

또 이들에 대한 사의 수용 여부는 '문 대통령 판단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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