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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예비후보, 경북교육청 개학연기 결정 환영

19일 김 후보의 개학연기 제안에 이어진 경북교육청의 결정... 미래세대 위한 당연한 결정

오주호 기자 | 기사입력 2020/02/22 [17:52]

【브레이크뉴스 포항】오주호 기자=미래통합당 김병욱 국회의원 예비후보(포항남·울릉선거구)는 경상북도교육청의 유·초·중·고등학교 개학연기 결정을 환영한다며 선거운동 중단을 선언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경북교육청을 비롯한 교육당국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유·초·중·고등학교의 개학연기와 함께 이에 따른 보완 대책 등을 제안한 바 있다.

 

▲ 미래통합당 김병욱 예비후보자가 출퇴근 시간 시민들께 코로나19 예방을 강조하고 있다. (C) 김병욱 선거사무소 제공


경북교육청은 22일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주재한 각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장 긴급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각급 학교의 개학을 1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교육부에 신청하기로 했다.

 

김병욱 예비후보는 "이번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각급 교육지원청 교육장들의 회의에서 개학을 1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한 것을 매우 환영한다"며 "어린이들과 청소년 등 학생들이 코로나19에 희생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당연한 결정이기에 교육부 또한 경북교육청의 이번 개학연기 신청을 받아들일 것"이라며 "경북교육청은 개학연기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맞벌이 가정, 취약계층의 자녀돌봄 대책 또한 빠르게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병욱 예비후보는 "장기간 이어질 수도 있는 휴교에 대비해 수업을 받지 못할 학생들의 교육지원 방안, 특히 고3 수험생들에 대한 지원 대책 수립“을 당부했다.

 

아울러 ”포항시민들도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사용 등 개인위생은 물론 대중들과의 대면에서 건강예절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병욱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선거운동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SNS 등 온라인 선거운동을 통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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