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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글로벌 시장 승승장구 "세계에서 가장 기(氣) 센 민족"

삼성전자, 14년간 연속으로 글로벌 TV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 석권 뉴스

문일석 발행인 | 기사입력 2020/02/20 [14:20]

 

▲브라질 삼성전자 가전공장을 둘러보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 중앙).    ©뉴시스

 

전 세계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 대한민국 대기업 가운데 한 기업인 삼성그룹이 약진하고 있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은 지난 219일자 “30% 넘는 '선명한 점유율'삼성 TV, 14년 연속 세계1제하의 기사에서 삼성전자가 2006년부터 작년까지 14년 연속 글로벌 TV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시장 점유율은 처음으로 30%를 돌파했다. 비결로는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시장 개척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제품 시장 점유율 확대 QLED TV 마케팅의 성공 등이 꼽힌다. 글로벌 2LG전자도 지난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저변 확대에 주력하며 소기의 성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온다면서 삼성전자의 독주 비결로 201711월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장에 취임한 한종희 사장(사진)뚝심이 꼽힌다. 한 사장은 취임 이후 QLED TV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가 초고화질 제품으로 불리는 8K(해상도 7680×4320) TV 시장을 가장 먼저 개척한 것도 ‘QLED TV는 프리미엄 제품이란 인식을 시장에 각인시켜야 한다는 한 사장의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14년 간 연속으로 글로벌 TV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석권했다는 뉴스입니다. 삼성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이 세계에서 가장 기()가 센 민족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결과를 만들어낸 삼성그룹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참 잘했습니다!

 

삼성그룹은 대한민국의 민간기업입니다. 그간 삼성그룹이 세계적인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는 삼성그룹의 부단(不斷)한 노력이 있었겠지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차원의 지원이나 소비자들의 줄기찬 소비가 큰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삼성그룹은 민관+소비자가 키워낸 합작적인 대기업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삼성그룹 같은 글로벌 대기업이 많이 나온다면, 대한민국의 경제적 미래는 아주 좋을 것입니다.

 

지난해에도 이와 비슷한 뉴스가 떴었습니다.

 

동아일보 지난 2019826일자 김연아-BTS가 기적이듯 삼성-현대도 기적이다라는 기사에는 한국기업의 반도체-스마트폰-TV-생활가전 세계1위 사실을 기사화했습니다. 이 기사는 인구 약 5000만 명에 불과한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1등을 하는 분야는 다양하다. (2019)2분기에 매출액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팔린 TV 10대 중 5대가 삼성전자 LG전자 브랜드였다. 한때 우리 기업들이 부러워했던 일본 소니는 TV 세계 시장 점유율이 겨우 8.8%였다. 의류건조기, 세탁기, 무선청소기 등 생활가전은 LG전자가 미국 월풀을 제치고 상반기 매출액 세계 1위였다. 삼성전자는 생활가전에서 13개 분기 연속 미국 시장을 석권했다. 모두 다 아는 스마트폰, D램 반도체는 더 말하면 입 아플 정도라면서 현대자동차 그룹의 제네시스, 현대, 기아 3개 브랜드도 미국 유명 시장조사업체인 JD파워의 ‘2019 신차품질조사에서 13위를 휩쓸었다. 제조업만도 아니다. 통신회사들은 올해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고, 인천공항은 국제공항협의회(ACI)의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11년 연속 1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TV같은 가전제품의 경우, 대한민국 제조기업이 만든 제품이 전체의 50% 정도를 점유했다고 합니다. 19536.25 전쟁이 끝났을 때, 한반도는 폐허의 땅이었습니다. 지난 67만에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경제 대국이 됐습니다. 대한민국 기업인 삼성과 LG의 약진이 이를 증명합니다.

 

영국인 출신 마이클 브린(‘한국, 한국인의 저자)한국인에게는 훌륭한 점이 정말 많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그는 한국인의 좋은 점으로 31가지를 열거 했습니다. 마이클 브린이 꼽 한국인의 좋은 특징가운데는 "평균 IQ 105를 넘는 유일한 나라 문맹률 1% 미만인 유일한 나라 세계 4대 강국을 우습게 아는 나라 세계 각국 유수대학의 우등생 자리를 휩쓸고 있는 나라(2위 이스라엘, 3위 독일) 한국인은 유태인을 게으름뱅이로 보이게 하는 유일한 민족. 까칠하고 비판적이며 전문가 뺨치는 정보력으로 무장한 한국인 세계에서 가장 기가 센 민족. 한국인은 강한 사람에게 꼭 자를 붙인다. '미국 놈, 왜 놈, 떼 놈, 러시아 놈' 등 무의식적으로 자를 붙여 깔보는 게 습관이 됐다. 약소국에겐 관대. '아프리카 사람, 인도네시아 사람, 베트남 사람' 등 이런 나라엔 ""자를 붙이지 않는다" 등이 있습니다그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세계에서 가장 기가 센 민족이라고 평()했습니다.

 

현실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참고 견뎌내는=인내(忍耐)를 갖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 국운(國運)은 활짝 열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moonilsuk@naver.com

      

*필자/문일석. 시인. 본지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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