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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코로나19 의심 신입사원 발생에 800명 자가격리 조치

정민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2/20 [13:31]

 

브레이크뉴스 정민우 기자= SK하이닉스의 한 신입사원이 대구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사측에서 자가격리 조치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SK하이닉스 경기 이천 사업장에서는 해당사원과 같이 교육을 받던 교육생 280명을 자가격리 조치한 바 있으며, 교육받던 이천캠퍼스 내 교육장 건물과 기숙사 건물 두 동도 폐쇄했다.

 

그러나 진행하던 강사 및 스태프 등 동선이 겹치는 사람이 500여명이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하루만에 격리대상안 800명으로 늘어났다.

 

단, 이들은 공장 내부에는 출입하지 않아 공장 폐쇄까지는 이어지지는 않았다. 

 

한편, 해당 사원은 현재 1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빠르면 이날 오후 경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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