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한국당 고령, 성주, 칠곡 정희용,“지역 전통시장 홍보대사 되겠다”

이성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1/21 [15:35]

【브레이크뉴스 경북 칠곡】이성현 기자= 21대 총선 고령, 성주, 칠곡군 정희용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국회의원은 우리 지역 전통시장 홍보대사가 되어야 한다. 지금부터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며, 전통시장 홍보대사를 자처해 주목받고 있다.

 

▲ 정희용 후보 전통시장 방문 (C) 정희용 후보

 

정희용 예비후보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둔 지난주부터 지속적으로 고령·성주·칠곡군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21일에도 장날을 맞아 왜관시장을 찾은 정 예비후보는 “이번 설에 대형마트대신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제사용품을 약 7만 원(전통시장 22만5천원, 대형마트 29만9천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전통시장 이용은 가계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되는 일석이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칠곡군에서 경북 최초로 도입한 카드형 지역화폐를 이용하면 포인트적립 등을 통해 더욱 경제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우리 고장의 전통과 멋이 살아 숨 쉬는 전통시장 이용을 당부했다.

 

정 예비후보는 “설 연휴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형마트 확장과 전반적인경기둔화, 체감물가 상승으로 소상공인들은 대목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경제 대전환이 시급하다. 이번 설의 화두는 무엇보다 경제, 특히 전통시장과 자영업 살리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2018년 자영업자의 평균소득 증가율은 0.2%로 전체 가계 평균소득 증가율(2.1%)보다 낮으며, 물가 상승률을 고려할 때 사실상 소득이 줄어든 것이다”며, “소상공인들을 위한 사회보장정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카드수수료 인하 ▲김영란법 기준 완화등 소상공인을 위한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대구경북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119@breaknews.com
ⓒ 한국언론의 세대교체 브레이크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